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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호주 국보 와인 ‘그랜지 2019’ 한정수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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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호주 국보 와인 ‘그랜지 2019’ 한정수량 선봬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4.02.0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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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제공

[핸드메이커 최나리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이 호주 ‘펜폴즈(Penfolds)’ 와이너리의 국보와인으로 지정된 ‘그랜지(Grange)’ 신규 빈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랜지는 1952년 첫 번째 빈티지 출시를 시작으로 2001년 50번째 빈티지 출시기념 호주의 국가 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국제적인 인정과 상을 수여 받은 호주 대표 레드와인이다. 특히 그랜지 2008 빈티지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와 와인 어드보케이트(Wine Advocate)에서 각 100점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호주 와인이다. 그랜지의 명성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랜지 2019 빈티지는 바로사 밸리, 맥라렌 베일 등 대표 호주 산지들의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를 블렌딩 하였으며, 19개월동안 아메리카 뉴오크에서 숙성시켰다. 와인은 과장되지 않은 균형미가 뛰어나며, 검붉게 잘 익은 베리류의 과일향, 감칠맛, 견과류 등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해당 와인은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8점,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6점으로 고득점을 수여 받았다.

펜폴즈 수석 와인메이커 피터 가고(Peter Gago)는 그랜지 2019 빈티지에 대해 “제임스 서클링 100점을 받은 2018빈티지 전작의 가치를 잇는 후속작”이라고 전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펜폴즈 그랜지는 와인애호가의 수요가 높은 상품인 만큼 신규 빈티지마다 전세계에서 인기가 높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9 빈티지도 탄탄한 탄닌, 풍미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펜폴즈 와이너리 설립 18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펜폴즈의 그랜지 2019 빈티지는 전국 백화점, 주류샵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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