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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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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운영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4.02.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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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고용복지센터 제공
마포구고용복지센터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공급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다양한 이·동종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확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대표기관(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과 컨소시엄 업체(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고령친화무장애주택협동조합, (주)백의민족, (사)함께하는행복한돌봄,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몰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가 중심이 되어 지역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마포구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 발굴 및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내 공급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회서비스 대상 발굴 및 서비스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관련 의제를 기획, 제공하는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운영했다.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서는 일상서비스(청소, 세탁, 소수리 등) 안전서비스(소독, 홈방범 등), 건강서비스(건강검진, 반려동물케어 등)로 분류하여 서비스를 진행했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돌봄코디네이터들이 1:1 매칭되어 서비스 전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지원했다.

이를 위해 돌봄인력에 대한 전문양성교육을 진행했고, 컨소시엄간 매월 실무회의와 전문가 컨설팅, 자문회의를 통해 컨소시엄기관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대상 발굴 및 지역내 관련 사회서비스 서비스 공급인력을 육성하고 참여 주체를 확장하는 지역형 돌봄 모델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통해 1인 청장년 118가구에게 사회서비스가 공급되었으며 6개의 컨소시엄기관이외에 지역내 5개의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안에서 공급주체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데 노력했다.

홍진주 센터장은 “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업체를 통해 주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만들고 안착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다시 시작되는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서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1인 청장년가구를 발굴하고, 새로운 컨소시엄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형 돌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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