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미래 교육과정의 실제 방안에 대해 총 정리한 책  『오박사의 미래교육으로 가는 7가지 방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오찬숙 저자가 2020년 10월 출간한 ‘학교를 변화시키는 마법’에서 이야기했던 ‘V. 미래의 학교는?’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펼쳐놓은 것으로, 이 책은 미래교육의 지향점과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근거로 미래교육을 위한 대안들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한다.

미래교육은 ‘앞으로 다가올 때를 대비한 교육’, 즉 미래를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앞으로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학생들이 미래시대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 그리고 인성을 고루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기본 핵심 지식을 갖추게 하는 기초문해력 교육 ▲지식과 역량을 함께 기르는 미래지향적 융합교육 ▲인성교육, 디지털 소양 교육 강화 ▲교육과정 특성화로 학생 경로 맞춤형 학습(고교학점제)▲교육의 뉴노멀, 다양한 유형의 평가로 구현(IB 평가)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지역연계 교육 ▲학교 현장 중심 개혁으로 진정한 변화 추진 총 7가지의 다양한 방면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개혁이나 변화 방안도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방안에 강점을 두었다.

마지막으로, 오찬숙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야기하고, 실제적 방안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창의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미래교육을 준비했으면 한다”는 출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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