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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잘 웃고 리액션 잘해주기, 인간적 호감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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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잘 웃고 리액션 잘해주기, 인간적 호감일수도”
  • 김제민 기자
  • 승인 2024.01.2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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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결혼정보㈜ 제공
가연결혼정보㈜ 제공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사귀기 전 단계에서 느끼는 남녀의 다양한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지난 하반기 진행한 ‘사귀기 전, 잘 될 것 같은 상대의 긍정 시그널’ 물음에 ‘둘이 보는 약속을 잡을 때(38.5%)’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연락이 끊기지 않을 때(29.1%)’, ‘작은 선물을 챙겨줄 때(13.6%)’, ‘나에 대한 질문이 많을 때(11.3%)’, ‘잘 웃고 리액션을 잘해줄 때(7.5%)’ 순으로 이어졌다. (미혼남녀 213, 남 101, 여 112)

또 다른 질문 ‘사귀기 전, 가장 효과 좋은 데이트 신청법’이라는 주제에 “밥 한번 먹자”(51.8%)라는 말이 절반 이상의 공감을 받았다. 다른 신청 멘트는 “이 영화 같이 보자”(23.2%), “술 한 잔 하자”(17.9%), “커피 한 잔 하자”(4.9%), “전시회 보러가자”(2.2%) 등이 뒤를 이었다. (미혼남녀 224명, 남 109, 여 115)

긍정 시그널 1,2위 답변인 약속과 연락은 “나한테 관심 있나?”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척도로 뽑혔다. 이성에 대한 관심 표현으로 많이 추천하는, 잘 웃거나 리액션을 잘하는 행동은 이성적인 관심보다 오히려 인간적인 호감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자주 연락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방향이지만, 둘만 만나는 약속이 없다면 이성적인 관심으로 확신하기 어렵다.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면 일단은 가볍게라도 데이트를 제안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밥이나 커피, 술 같은 것을 함께 먹는 것은 좋은 신호다. 한 번 만나면 적극적으로 이후의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결정사를 통한 미팅은 일시와 지역∙장소를 매니저가 조율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비교적 첫 만남의 부담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성혼 회원들의 이야기와 미팅파티 참석 후기 등 각종 연애·결혼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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