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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골프 치면서 사고는 치지 맙시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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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골프 치면서 사고는 치지 맙시다』 출간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1.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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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련 형사사건과 판례 분석서
박영사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골프 관련 형사사건과 그에 관한 판례를 해설·분석한 책 『골프 치면서 사고는 치지 맙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골프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과 무엇보다 단단한 골프용품,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 합쳐져서 행하는 것인지라 언제든지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 행해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각종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적지 않다.

이 책은 골프는 다양한 분야의 법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심지어는 법을 벗어나서 생각하기 힘들 정도라며 골프와 법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한다.

책의 저자, 이경재 교수는 "20여 년간 골프를 접하고 빠져들면서 전공과 관련해 골프와 관련된 형사판례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사례들이 있었는지 검색해 보다가 먼저 어느 학술지에 게재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골프와 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소개해 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법 분야와 연관을 맺고 있는 골프가 형사법적으로는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실제 형사사건화 되어 법정에서 다투어진 사례와 그 유형을 분석한 뒤, 각각의 대상판결(대상이 되는 판결은 대부분 대법원에서 내려진 판결입니다)에서 법원이 어떠한 논지로 판결을 도출했는지, 그리고 그에 관한 법원의 판단이 정당한지 여부를 해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상판례와 관련이 있거나 유사한 형사사건과 골프와 관련된 쓸모있는 상식을 곁들여 골프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특별히 형사사건과 관련한 골프 서적이 없음에 착안해 골프와 법에 관심있는 일반 골퍼들을 위한 교양서적으로서 출간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출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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