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2:45 (토)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한강』 종이잡지클럽이 뽑은 이달의 잡지로 선정
상태바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한강』 종이잡지클럽이 뽑은 이달의 잡지로 선정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4.01.22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울시가 창간한 서울의 매력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한강』이 2024년 1월 국내 최대 매거진 커뮤니티 ‘종이잡지클럽’이 뽑은 ‘이달의 잡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자체 간행물이 선정된 것은 『감각서울』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19일 북토크를 개최하여 독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 『감각서울』은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서울의 매력을 찾아 소개한다.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하고, 서울시정을 사진, 인포그래픽, 미래일기 등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의 매력, 한강을 다룬 책 『감각서울』1호는 온・오프라인 서점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책 내 ‘한강이 있는 풍경’ 코너에 소개된 한강 주변의 감각적인 카페 네 곳에 책을 비치하여 한강의 풍경과 서울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서울 뷰티‧패션‧디자인의 메카(성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 매거진 라이브러리에도 비치되어 시민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도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감도 높은 독립서점, 카페, 갤러리(화랑)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개된 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감각서울』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감각서울』 국문판의 인기에 힘입어 영문판을 제작했다. 현재, 1호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한강』편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시내 20개의 우수 서울스테이에 배포되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된다.

연내 발행될 2호부터는 국・영문판을 동시 제작 및 발행할 계획이다. 2호 발행에 맞추어 도쿄, 뉴욕, 런던 등 해외 유수의 도시의 유명 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전 등을 개최하고, 서울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감각서울』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top5 도시로 거듭날 서울을 홍보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