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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 내달 1일 개최… ‘뉴진스’ 단체 포스터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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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 내달 1일 개최… ‘뉴진스’ 단체 포스터도 공개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4.01.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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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 화보 포스터 /서울시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역대 가장 빠른 개막 앞두고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의 1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2024년 가을, 겨울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이고 패션의 성지, ‘성수’로 무대를 확장했다는 전언이다. 행사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 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와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작년과 비교하면 6주 빠르게 선보이는 무대다. K-패션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이 높아지고 있고, 매년 서울패션위크를 찾는 바이어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4대 패션위크(뉴욕·파리·밀라노·런던)보다 한발 앞서 패션위크를 진행해 전 세계 패션 매체와 큰손 바이어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뉴진스는 2023년 2월에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 올해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이어간다.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뉴진스의 1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이번 포스터는 홍보대사 뉴진스의 멤버가 모두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인 ▲한나신 ▲줄라이칼럼 ▲얼킨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화보’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뉴진스의 스타일에 집중되는 관심을, K-패션에 대한 주목으로 연계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시는 뉴진스 단체 포스터 2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화보 포스터와 영상콘텐츠를 행사 개막 전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의 21개 브랜드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석의 주인공을 선정한다.

또한,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쇼 국내외 바이어 신청접수도 받는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세계 패션시장에서 우리 K-패션의경쟁력과 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를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피플과 바이어가 찾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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