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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컬렉트 나인틴, 코시 작가 개인전 《내 안의 열쇠로 꽃 피우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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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컬렉트 나인틴, 코시 작가 개인전 《내 안의 열쇠로 꽃 피우다》 열어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4.01.1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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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와 어디,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21
코시 작가 대표작 <나와 어디>,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21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다채로운 색감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코시(KOSH) 작가의 개인전 《내 안의 열쇠로 꽃 피우다》가 지난 5일부터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코시 작가는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라이브 페인팅으로 주목을 받는 예술가다.
 

6. 청화, 45x45cm, Mixed media on canvas, 2023
코시 작가의 대표작 <청화>, 45x45cm, Mixed media on canvas, 2023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서 세계 최초로 빈 캔버스 NFT 작품을 출품해 많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업의 심볼 모티브인 열쇠와 다양하게 표현된 꽃의 세계를 라이브 페인팅과 파인 아트의 절묘한 하모니를 통해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3. 꽃의 시작, 60.6x72.7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꽃의 시작> , 60.6x72.7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보도자료에 의하면 작가는 “눈을 감으면 꽃과 타인, 나의 몸 등 외적인 것들이 보이지 않지만, 눈을 감으면 비로소 내 안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듯 우리는 눈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내면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작품으로써 표현한다는 전언이다.

코시(KOSH)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내 안의 열쇠로 꽃 피우다》는 오는 20일(토)까지 엠 컬렉트 나인틴에서 관람 가능하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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