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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화백X이효열 설치미술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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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화백X이효열 설치미술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연다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4.01.08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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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드로잉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화 화백과 MZ설치미술 천재 이효열 작가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 열린다. 이번에 펼쳐질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예술가는 지난 12월 28일부터 '황금빛 들판'이란 타이틀로 갤러리 "뜨거울때 꽃이핀다"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창작물을 공개하며 예술의 세계에 새로운 화제를 더했다.
 

김영화 화백과 이효열 작가는 SBS Biz 나눔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일촌합시다'에서 만나 서로에게 놀라운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효열 작가의 성숙하면서도 소박하고 성실한 모습은 김영화 화백에게 큰 인상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화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했으며 개인전 64회, 단체전 150회를 개최했다. 

이효열 작가는 2022 프로젝트 '노란 닻', 지난해 2023 GS 25 핫팩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실리콘 밸리의 테크 교육 회사에서 글로벌 디렉터로 일을 하고 있는 용기 크리에이터 유니스 배의 '꼴등하다 버클리 간 글로벌 노마드' 책 출판회 기념 Book Talk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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