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6:20 (토)
서울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개최
상태바
서울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개최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3.12.29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포스터 /서울시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미래세대 건축가들인 건축 학도들이 그리는 서울의 내일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를 2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소재 14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건축가들의 작품 40개가 전시된다.

전시에는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참여 했다.

전시된 각각의 작품은 서울의 미래와 관련하여 다양한 해법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도시에서 누리는 일상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전시장 전체를 두른 패널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래세대의 건축가들이 서울에 대해 갖고 있는 미래비전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무대로 다양한 생각을 지닌 개인과 전문가,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미래의 요구를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한 차세대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서울의 내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보고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전언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00부터 18:00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 마감은 17:30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람 및 운영시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미래세대 건축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비전으로 채워진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 초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