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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NCT DREAM'의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THEATER OF DREAMS》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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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NCT DREAM'의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THEATER OF DREAMS》展 오픈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12.1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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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시어터 오브 드림즈)》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THEATER OF DREAMS’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다. 국내 아티스트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건축, 사진, 패션,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콘텐츠의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콘텐츠들을 전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총 11개의 시퀀스로 이루어지며, ‘Intro’를 시작으로 NCT DREAM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Now’,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대표곡을 통해 연도별 아티스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한 장면들로 이어진다. 마지막 시퀀스인 ‘To. NCTzen DREAM(NCT DREAM의 팬덤명)’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빛의 시어터는 갤러리룸, 미러룸, 그린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 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외에도 빛의 시어터 입구, THEATER OF DREAMS스페셜 굿즈를 만날수 있는 아트샵, NCT DREAM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갤러리를 즐길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THEATER OF DREAMS》을 통해 관객들에게 K팝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감상 방법을 체험하고 다감각적이고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모넷은 앞으로도 K아트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의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AMIEX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전시 기간 중 NCT DREAM의 꿈과 음악, 팬 사랑을 담은 체험형 ‘K팝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NCT DREAM의 글로벌 팬사랑이 담긴 콘셉트룸 ‘드림 하우스’를 비롯,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NCT DREAM의 특별 체험 전시 공간 ‘NCT DREAM 쇼룸’이 조성된다.

《THEATER OF DREAMS》는 11일 15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하며, 관람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관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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