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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공간 속 모먼트’ 중요성 제시하며 화려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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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공간 속 모먼트’ 중요성 제시하며 화려한 폐막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3.12.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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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일상이 예술이 될 수 있는 홈스타일링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500여 개 브랜드와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7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린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어느 공간에서나 시간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공간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러한 고민에 대한 대안을 직접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현재의 최신 리빙 트렌드를 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클래식부터 혁신적인 디자인의 가구까지 디자인 전체를 망라하는 전시회로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리빙 업계의 비즈니스 니즈까지 충족시키며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실질적인 플랫폼을 제공했다.
 

더얀의 화려한 카펫 /김서진 기자
다양한 포토존 /김서진 기자

카펫이라는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더얀과 머무는 즐거움에 대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구 브랜드 루센의 색채 있는 이야기가 화려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공간에 대한 경험이 중요해진 요즘, 더얀은 바닥에 배치하는 카페트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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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얀의 독창적인 발걸음에 가구 브랜드 루센이 함께 했을 때 그 선명도는 극대화된다.  "가구는 누군가의 삶이다"라는 모토로 삶이라는 공간 안에 사람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문을 열었을 때 맞이하는 공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루센은 머무는 즐거움에 대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포근한 다기 세트 /김서진 기자

포근함을 담아두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도자기, 포림은 포근한 누비천을 도자기에 담아 테이블 위에 따스함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포근하다'는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감정이나 분위기 따위가 보드랍고 따뜻하여 편안한 느낌이 있다'고 풀어서 설명한다. 스튜디오 포림은 일상의 공간에 보드랍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포근함'을 모티브로 도자기로 제작하고 있다.
 

고요한 선 화병 /김서진 기자

포림은 우리나라 전통규방 공예기법의 한 종류인 누비를 매개체로 해 도자기에 포근함을 표현하고 있다. 누비는 두 겹의 옷감 사이에 솜을 넣고 여러 줄을 곧게 바느질하여 제작된다. 박음질 혹은 홈질을 하는 과정에서 솜과 솜 사이의 바느질이 올록볼록한 선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낸다. 누비가 만들어내는 올록볼록한 문양은 폭신한 질감을 연상시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연출한다.

누비는 아주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손수 지어 주시던 이불의 포근함을 떠올리게 한다. 한땀 한땀 바느질하여 이불을 만들어 주시던 정성은 사랑과 따스함, 포근함 같은 감정이 담겨 누비의 단단한 바느질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포림은 누비가 만들어내는 폭신한 질감을 매개체로 포근한 시간의 기억을 화병과 디저트 식기에 담았다.
 

이자가 도자 식기 /김서진 기자

이자가는 '스스로 집을 이롭게 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자가를 사용함으로써 음식을 담아 밥상을 가꾸고 단아하고 정갈한 식탁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과 같다. 백자의 깨끗한 여백을 활용해 음식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그릇을 디자인한다. 
 

암하레츠 /김서진 기자

(주)두원의 도자기 브랜드인 암하레츠는 고대 히브리어로 '땅의 사람들'이란 뜻이다. 땅 위에서 나고 자란 우리는 하늘과 바람과 같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자연으로부터 온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한다. 암하레츠의 고민은 흙에서 시작했다. 우리는 흙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질감, 색에 주목한다. 일상에 스며드는 도자기, 볼수록 매력적인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휴움의 다양한 식기 /김서진 기자

일상 속에서 나,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과 차 한 잔을 나누는 시간. 온전한 쉼과 특별한 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휴움은 자연물의 색에서 오는 아름다운 가치에 주목한다. '지속'과 '고유성'을 테마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과 자연이 가진 고유한 색을 모티브로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자연의 아름다운 가치를 테이블웨어에 담아낸다. 일상 속 따뜻한 차 한 잔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온전한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홈카페 테이블웨어 전문 브랜드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전경 /홈·테이블데코페어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트렌드 기획관은 ‘선을 넘는 컬렉션’ 주제에 걸맞게 기획관을 방문한 관람객 한 명 한 명이 기획관의 안과 밖을 경험하고 왜 이렇게 구성되었는지를 깨닫게 될 정도로 눈에 보이는 공간과 보이지 않는 공간을 바라보는 선의 차이에 따라 각자가 색다른 느낌의 구성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년 첫 날 홈·테이블데코페어를 방문하고 있다는 윤은정(36세)씨는 “매년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오면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와 함께 앞으로 집안 곳곳을 어떻게 구성하고 바꿀지에 대한 고민의 해결책을 조금은 얻어가는 것 같다”며, “올해는 거실과 아이들 방을 꾸밀지에 대한 전문 브랜드 담당자와의 상담과 전시 곳곳을 보며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을 넘는 콜렉션》 전시 전경 /김서진 기자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의 메인 기획관인 ‘트렌드 기획관’은 2019 네이버 아트윈도 ‘취향의 발견’, 한지관 ‘백지원’ 등 남다른 감각으로 디자인한 공간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온 디자인 프로모션 에이전시 박용석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선을 넘는 예술,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무한한 크리에이션'을 주제로 흙, 나무, 섬유, 종이, 옻 등 다양해진 재료로 범위를 넓혀 리빙 분야까지 확장된 아트 콜렉션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선보인다.
 

《선을 넘는 콜렉션》 전시 전경 /김서진 기자

도자기와 장신구도 공예이지만 공간에 놓이는 오브제가 되고 벽에 설치되는 공예품 또한 오늘의 공예다. 공예품이 생활공간에서 오브제로서 공(工)의 기능에 충실했다면 이젠 예(藝)의 역할을 더해보고자 한다. 기능적인 역할과 더불어 감상과 명상의 범위까지 확장하는 평면공예작품의 매력과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술 시장의 흐름을 예측한다면 과거의 형태와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공예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송승림 <자아> /김서진 기자

《선을 넘는 콜렉션》 전시에서 15명의 공예가들은 일상의 공간에서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무한한 열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평면공예작품을 제시한다. 공예가의 정체성, 시대성, 철학을 포함한 세 가지의 주요 가치는 공예 애호가와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공예작품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공예가, 애호가, 시장이 보다 진취적일 필요다 있다. 사물이 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모두에게 쉽게 허용되거나 보편적이지 않으나 유례없는 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경계지음을 무의미하게 한다. 대중은 무한한 작업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선을 넘는 콜렉션 전시는 벽에 걸리는 공예는 어떨까, 라는 상상력을 구현하고 쓰임새에 얽매이기보다는 공간 전체로 이동해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공예 문화와 미감을 선도하고자 한다. 
 

인도의 직조 제품들 /김서진 기자

이와 함께 각 국가별 전통적 산업을 선보인 국가관도 주목을 끌었다. 포르투갈에서 9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테리타월 제조 기업 패브리카 데 테키도스 도 카르발류를 비롯해, 가장 이국적인 감성을 보여준 인도의 직기를 활용한 베딩, 테이블웨어 커튼, 쿠션, 카페트 등 인도의 직조제품 수출협의회 HEPC의 회원사가  참가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인도의 수공예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전했다. 
 

<지금 이 시간_자연의 색> /김서진 기자

한시를 운영하는 최정원 작가는 한시 브랜드를 통해 자연물을 이용하는 아트웍 작업을 한다. 가드닝 브랜드인 '정원놀이'를 운영하며 식물체를 다룬다. 식물 디자인으로 시작해 다양한 디자인 작업으로 영역을 펼쳐가고 있다.

그는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물들을 만나며 일상 속 가까이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 자연물로 다양한 예술 작업들을 하고 있다. 작업 방식으로는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과 자연물이 만든 아트웍이 함게 어우러짐을 추구하며 곁에 자연을 두고자 함을 바탕으로 한다. 불규칙 속의 규칙을 추구하는 작업 방식을 갖고 있으며 모든 자연물에 인간의 삶의 의미까지도 고찰하는 작가다. 
 

<집락테라리움> /김서진 기자

테라리움은 자연의 순환 원리에 의해 만들어진 유리병 속 정원이다. 테라리움에 자주 사용되는 '이끼'는 세포 구조가 단순해 약간의 빛과 물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 살아있는 자연을 곁에 두려고 하지만 그것이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작은 생명체를 준비했다. 촉촉한 이끼를 지퍼락 안에 넣어 내 공간에 걸어두면 함께 살아감을 느낄 수 있다.
 

위마켓 크리스마스 존 /김서진 기자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김서진 기자

현대백화점과 함께 운영된 '위마켓' 크리스마스 존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브랜드 24개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관련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이외에도 ▲토탈 리빙&인테리어 ▲홈 데코&아트 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애니버서리 ▲크래프트&세라믹 다섯개의 전문 전시관과 함께 위키노, 피아바, 플랫포인트, 바이리네 등의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페어인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S 2023 이하 경기도자페어)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기업과 도예가들의 일상의 도자뿐만 아니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경기도의 많은 요장들이 참여해 다양한 테이블웨어 작품들과 라이브 쇼핑 방송을 통해 판로개척 등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도자에 대해 설명 중인 진환민 작가 /김서진 기자

블로잉 거품 기법을 이용한 전통의 재해석을 추구하는 진환민 작가는 관람객들과 만나 청화거품포도문 항아리 그리기를 직접 시연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들 /김서진 기자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들 /김서진 기자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예창업지원, 공예시제품제작지원, 공예창작활동지원, 공예인 심화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자3D프린터,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 조각기 등을 보유해 공예인들의 차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반인 공예교육, 공예영상콘텐츠 제작, 공예전시, 경기공예페스타 개최 등 일반인들이 공예를 쉽게 접하고 이해를 통해 일상에서의 공예의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한다. 
 

'2023 경기도자 테이블웨어 공모전' /김서진 기자
차예영, 윤예솔 작가의 '자연이 주는 식탁' /김서진 기자
이지수 작가의 테이블웨어 /김서진 기자

'2023 경기도자 테이블웨어 공모전'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식탁'을 주제로 우리의 식탁이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여 친환경 도자 식기를 사용하는 일상의 미감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공모전이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 소품, 액세서리, 작품 도자기 등 경기도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 상품과 작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페어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전시 관계자는 "'경기도자페어'에서 자신만의 도자로 '나'를 찾고 트렌디한 도자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속 가능한 전시 개최에 중점을 두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소하기 위해 더치랩의 “M.B.S.P(Mobile Beverage Service Platform)”를 활용해 반복 및 재활용이 가능한 공간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전시 산업에서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인테리어 폐기물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켜 단발적인 이벤트에서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전시 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브랜드들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국가 브랜드들도 참여해 글로벌 홈 스타일링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하게 보여줬다”며, “공간을 구성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게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홈스타일링의 트렌드를 빠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여름시즌 전시회 ‘더 메종’은 2024년 6월 13일, 제19회 홈·테이블데코페어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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