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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달고 짜고 맵고 고소한 세상의 모든 푸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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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달고 짜고 맵고 고소한 세상의 모든 푸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3》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3.11.10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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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3 /김서진 기자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3》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푸드페스타의 이번 슬로건은 ‘세상의 모든 푸드, 단짠맵꼬(달고 짜고 맵고 고소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말 그대로 국내를 대표하는 달고 짜고 맵고 고소한 먹거리가 총집합하는 자리다. 
 

행사 전경 /김서진 기자
여러 푸드 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다 /김서진 기자
K-디저트 한과 /김서진 기자
한때 여름을 휩쓸었던 탕후루 /김서진 기자

디저트, 분식, 소스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K-푸드페스타에서는 손으로 완성하는 '수제 먹거리관', 밀키트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관’, 요즘 핫판 음식인 탕후루를 비롯한 길거리 음식 '분식관' 등 다양한 부스에서 여러 먹거리들을 체험할 수 있다. 
 

비건 부스로 인기가 많았던 채식공감 /김서진 기자

채식공감의 전국유기동물보호협회 힐링센터 부스에서는 만 원을 지불하면 비건 떡갈비스테이크를 포함해 장아찌, 김치, 식혜 등 다양한 반찬들을 먹을 만큼 덜어 도시락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만 원에 여러 비건 반찬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던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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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의 머랭쿠키들 /김서진 기자
명인이 만드는 약초발효조청 /김서진 기자
네덜란드 치즈 브랜드 ‘더 더치 치즈앤모어' /김서진 기자

덧붙여 단 것이 땡길 때 눈여겨볼 수 있는 ▲수제디저트, 베이커리, 구움과자와 초콜릿 등의 디저트 ▲헬시플레저 유행을 따르는 비건이나 유기농, 친환경 등의 헬시푸드 등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달고나 체험 부스 / 김서진 기자

전시 내내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10일부터 12일 전일 기간 동안 달고나(뽑기)체험이 진행되며 11일에는 우리 전통 수제엿 만들기, 12일은 쿠킹클래스 '고슴도치 감자 만들기'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손맛 가득 핸드메이드 음식부터 각종 소스와 분식, 디저트, 건강음식 등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3》은 세상 달고 짜고 맵고 꼬소한 모든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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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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