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프래그런스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EYTH)가 11월 1일 자사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키스(KEYTH)는 열쇠로 잠겨진 문을 열어가듯 하나의 향을 위해 재료를 쌓아가는 탐구 여정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이름으로, KEYTH의 매력적인 향을 함께 창조해낸 조력자들은 세계 최고의 향수전문학교 프랑스 이집카(ISIPCA, MST-IPCA Perfumery)와 코트다쥐르대학(Côte d'Azur University, Flavor & Fragrance MSC) 마스터과정 및 일본 향료전문교육기관 NIFFS를 졸업한 30년 이상 경력의 마스터 퍼퓨머(Master Perfumer)와 20년 이상 경력의 시니어 퍼퓨머(Senior Perfumer)들이다.
이들이 최고의 조향 기술을 발휘하여 탄생시킨 키스(KEYTH)의 6가지의 향 이름은 앳 허 아파트먼트(AT HER APARTMENT), 드랍드 펄 오브 드래곤(DROPPED PEARL OF DRAGON), 엑픽 플뢰르(EPIC FLEUR), 힙노틱 포그(HIPNOTIC FOG), 언타이드 에로우(UNTIED ARROW), 소 블랙 오우드(SO BLACK OUD)으로, 천편일률적인 향수 시장에서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다채로운 향들로 오감을 깨우는 키스(KEYTH)만의 제품들은 불가리아 로즈 오일, 프랑스 파인 오일 등 다양한 천연 향료가 어우러져 완성되었다.
자사몰 오픈을 통해 핸드밤 3종, 향수 6종, 핸드 워시&로션, 바디 워시&로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키스(KEYTH)는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신규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키스(KEYTH)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같은 친근한 플랫폼과 비이커 등의 오프라인 편집샵에도 입점을 준비중이며 다양한 팝업 행사로 고객들을 찾아 뵐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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