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2023년 10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English Folk Expo에 밴드 고니아가 마지막 날에 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공연은 10월 22일 오후 2시 Band on the Wall에서 진행됐다.

밴드 고니아의 음악을 멋지게 선보였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마련의 장이 되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뮤직위크와 영국민속음악박람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서울뮤직위크는 한국 뮤지션들의 국제공연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많은 방식의 국제 협력을 해오고 있다. 전 세계의 음악마켓과 뮤지션 쇼케이스 교환, 다른 문화권에서 온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일을 지원하고 있다.

밴드 고니아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영국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하며, 음악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KBS 드라마 미남당,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드라마 보쌈 MBC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등 많은 OST 활동과, 국악방송 아리랑 TV, EBS 스페이스 공감, SBS M TV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정규 5집 앨범까지 발매하며 재즈와 국악의 조화를 만드는 에스닉재즈를 국내외에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개최되는 비자포뮤직(Visa For Music)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니아는 아프리카 및 중동 음악계의 신진 아티스트 및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표적인 음악마켓인 비자포뮤직(Visa For Music) 참여하며 함께 칠레 투어 공연에 나서 대한민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23년 11월 17일 1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기획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고니아의 음악으로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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