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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제4차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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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제4차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개최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10.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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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제공
예술위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10월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동 2층 209-210호에서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4 – 공공미술의 공공성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를 개최한다.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4 – 공공미술의 공공성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는 전라·제주권(전북, 전남, 광주, 제주) 지역의 구체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공공미술프로젝트의 특성을 확인하고, 지역이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 관점의 지속 가능한 공공미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장을 지향한다.

독립큐레이터 이승미의 <제주 공공미술의 가치 발굴을 위한 연구 현황과 과제>, 아트주·호랑가시나무창작소 정헌기 대표의 <풍경 속에 녹아드는 것-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사례>, 임택준 작가의 <재생 공간에서의 공공미술-팔복 A/S Project 사례>, 전남문화재단 문예창작진흥팀 차서연 대리의 <예술로 지역 해킹: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전라·제주권의 공공미술사업을 조망하는 내용의 네 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며, 각 지역의 사례 발표 이후 현장에서의 자유토론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후 오프라인(선착순)·온라인(줌 웨비나)으로 참석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포럼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 공지사항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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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관계자는“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은 다양한 층위의 공공 관리자, 현장 전문가, 기획자, 예술가, 지역 관계자, 연구자들의 참여로 공공미술프로젝트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조망하고 쟁점을 도출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미술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은 공공미술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2022년 6월 9일 ‘한국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돌아보다’를 시작, 2022년 11월 17일 경남권, 2023년 6월 21일 충청권 지역의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년 11월 제5차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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