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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FW F&B 업계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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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FW F&B 업계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3.10.2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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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페&베이커리페어 /김서진 기자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카페 창업 예정자와 카페 운영자, 그리고 커피와 베이커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2023 카페&베이커리페어'가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3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설비, 기기 등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3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커피 뿐만이 아닌 커피머신을 비롯해 요즘 한창 인기를 끄는 커피를 직접 내리는 로봇까지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설비를 직접 보고 필요하면 구매도 할 수 있다.
 

로봇 커피머신 /김서진 기자
캡슐커피를 제조 중인 로봇 /김서진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커피를 내리고 제조하는 로봇 커피머신들의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인건비 절감 차원으로 등장한 로봇커피머신은 국내 카페와 베이커리 매장 창업 트렌드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커피 시음 /김서진 기자
디저트도 시식 가능하다 /김서진 기자
한개당 천 원으로 인기가 많았던 마카롱 /김서진 기자
차를 맛보는 사람들 /김서진 기자
커피 베이커리 관련 설비들이 보인다 /김서진 기자
카페 창업 부스 /김서진 기자

이번 전시회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 머신, 홈 카페용품, 오븐 및 제빵 머신, 카페장비 및 설비 관련 제품, 기타 카페 관련 용품 등 커피를 좋아하는 관람객들과 함께 창업자들을 위한 부스들도 많이 마련되었다. 카페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구매 및 납품상담 또한 여러 곳에서 진행한다. 
 

핸드메이커는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적인 기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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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고 있을 때 불쑥 내밀어진, 도라지조청인데 꽤 맛있었다 /김서진 기자
설명을 듣는 사람들 /김서진 기자

부스마다 시식과 시음을 할 수 있으며, 지나치다 보면 친절하게도 하나 드셔 보시라는 권유를 많이 볼 수 있다. 평소에 먹어 보지 못했던 디저트나, 처음 보는 원두로 내린 커피의 다양한 맛도 경험 가능하다. 또한 커피머신이 어떤 원리로 작동되어 어떤 커피를 내리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2023 최고의 제품 슈퍼비 어워즈'존 /김서진 기자
상품들을 보고 투표를 하는 방식 /김서진 기자

올해 히트 제품과 내년 신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2023 최고의 제품 슈퍼비 어워즈'는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추천하는 2023년을 빛낸 제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합산해 탑5가 결정된다.
 

2023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 행사 /김서진 기자

또한 '2023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 행사도 진행된다.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WLAC)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다. 라떼아트 대회는 커피의 예술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이를 알리는 대회로 바리스타의 추출 기술, 라떼아트 디자인, 창의성, 서비스 등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카페&베이커리페어 KLAC 대회장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 
 

커피머신에 대해 설명하는 관계자 /김서진 기자
소자본 창업을 다루는 120겹 파이 부스 /김서진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 창업 예정자와 매장 운영자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F&B 마케팅 세미나’,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참가브랜드와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상담회’, ‘2023 최고의 제품 슈퍼비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3 카페&베이커리페어'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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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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