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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으로 떠나는 예술소풍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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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으로 떠나는 예술소풍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열려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10.1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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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은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아트페스티벌 특별 공연 ▲작품 외부전시 등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가 총 11개 컨테이너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셀프사진관처럼 직접 사진을 찍는 ‘한강사진관’ ▲원하는 색을 고르면 작가가 그림을 그려 주는 ‘색연필 초상화 그리기’ ▲캐릭터를 개발하고 뱃지도 만드는 ‘캐릭터 뱃지 만들기’ ▲유네스코에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예술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하는 ‘에브루 아트 전시’ ▲한강이 그려진 거울에서 사진을 찍는 ‘거울 작품 포토존’ ▲신문지로 인형을 만드는 ‘신문지 연극놀이’ ▲‘1인 관객을 위한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버나·상모돌리기 민속놀이 체험, 명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참가비는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3천 원~1만 5천 원이 소요되며 현장 선착순이다.

아트페스티벌 특별공연가 사각사각플레이스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축제가 시작하는 2시부터 밤 9시까지 재즈, 대중음악 공연, 포크송, 기타와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사각사각플레이스의 무대를 빈틈없이 채워줄 예정이다.

공연은 ▲‘아웃오브캠퍼스’의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주노가’의 라이브 버스킹 ▲싱어송라이터 ‘스케티’ ▲기타리스트 김세형 ▲‘진스’의 재즈 공연 ▲‘프리고튠’의 재즈 공연 ▲싱어송라이터 ‘산하산하기관’의 대중음악 보컬 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예술이 있는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사각사각플레이스 내 캐노피 아래에 마련된 야외전시 공간이다. 사각사각 플레이스 4개 스튜디오의 작품과 20개의 안락한 빈백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피크닉을 온 것처럼 빈백에 앉아 편안하게 쉬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캐릭터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그림 전시 등이 진행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축제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주말에 가족․친구․연인 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 한강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에는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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