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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춘선숲길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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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춘선숲길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최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10.1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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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울시는 10월 15일 가을빛이 아름다운 경춘선숲길에서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서부터 서울시계에서 끝나는 3구간까지 총거리 6km인 아름다운 산책길로, 경춘선 폐선 구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옛 경춘선이 오가던 철로는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새로 조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서울의 명소로 손꼽힌다.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중 유명한 부분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연으로 이번 뮤지컬 갈라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의 잘 알려진 장면과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감동 가득한 뮤지컬 명곡이 1부 11:00, 2부 14:00, 3부 16:00 세 차례에 걸쳐 40분간 진행된다. 뮤지컬배우인 율비, 장선미, 신현지, 유기호, 강정구 등이 뮤지컬 작품 속 맘마미아, 댄싱퀸 등 10여곡의 명곡을 명장면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잔디마당에서는 패션 헤나 체험이 11:40, 13:00, 15:00 세 차례 운영된다. 마음에 드는 헤나를 받고 특별한 나들이 기분을 느껴보자. 같은 시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링던지기, 화살투구게임 등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구본상 소장은 “가을 햇살과 풍경이 아름다운 경춘선숲길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감상하면서 힐링과 낭만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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