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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식물을 통한 반려와 치유의 가을축제 《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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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식물을 통한 반려와 치유의 가을축제 《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10.1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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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서울시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년에 시작하여 올해 12회째를 맞는 행사로, “녹색치유, 젊어지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도시농업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존,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으로 구성된다. 주제존은 서울의 상징 한강을 산책로 형태로 표현하여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을 소개한다.
 

 이전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사진 /서울시
 이전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사진 /서울시

체험존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나만의 텃밭정원 공모전 작품이 전시되며, 커피박 새활용 화분 만들기, 식물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심신안정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홍보존에서는 시민의 건강한 원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원한 반려식물병원이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는 일상에서 보기 힘든 도깨비박, 히아신스콩, 하늘마 등 특이작물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판매존에서는 청년농부 생산품과 농식품 스타트업 기업 생산품인 고단백 그레놀라, 흑삼 오미자 건강구미 등 구매도 가능하다.
 

DDP 어울림 마당 배치도 /서울시

이번 박람회에는 농협과 스마트팜 관련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서울시 생산 농산품 홍보 및 반려식물 나눔행사, 가정용 스마트팜 기기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도시농업은 단순히 식물재배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효과도 있다”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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