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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19, 글로벌 후보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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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19, 글로벌 후보 접수 시작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03.2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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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2019년 DFA 어워드가 4월 1일부터 글로벌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 Design for Asia Awards)는 아시아의 디자인 우수성을 세상에 널리 알리며 아시아에서 탄생하고 아시아를 위해 만들어진 우수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특별한 국제적 플랫폼이다.

홍콩 디자인 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Create Hong Kong에서 한다. 4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DFA 어워드는 혁신과 디자인이란 분야에서 아시아의 가치와 시각을 세계적으로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지원의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환경 디자인 ,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카테고리별로 시상하며 공개 출품작에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각 카테고리의 금상 수상자와 후보로 선정된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에 수상 자격이 부여된다.

가장 탁월한 기여를 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상 △문화특별상 △지속가능특별상 △기술특별상 △특별언급상이 수여된다.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1개국 이상의 아시아 시장에서 실제 제작되어 출시된 디자인 프로젝트에 출품 자격이 부여되며 출품 주체는 디자인 소유권자나 의뢰 고객, 브랜드 소유권자, 디자이너 본인 혹은 디자인 컨설턴시가 된다. 

수상자는 2019년 12월 DFA 어워드 시상식과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BODW)에 초청받아 전 세계의 디자이너, 비즈니스 리더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일부 선별된 수상자는 세계적인 이벤트와 지역 이벤트에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제공하거나 강연, 포럼 등에 초청받음으로써 세계적인 활동 범위를 더욱 더 확장할 수 있다. 

디자인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에서 탄생한 하나의 솔루션이다.

지속적이고 파괴적인 사회·환경·기술의 영향력으로 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변덕스럽게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아시아에서 두드러진다.

아시아는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고 국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새로운 문제들이 탄생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는 이러한 문제를 오직 인간 중심적 디자인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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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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