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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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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엑스에서 열린다.
  • 이진 기자
  • 승인 2019.03.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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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한센, 디즈니홈 등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360여 개 기업과 브랜드 참가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국내 최대의 리빙 트렌드 전시인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 지난 24년간 3,000여 개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해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마쳤다. 또한 2018년에는 28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누적 관람객 420만 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리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대표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를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집의 개념과 최신 리빙&라이프트렌드를 선보인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프리츠 한센, USM, 디즈니홈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리빙 편집매장 에이치바이에이치, 청송백자 등 국내 브랜드를 포함한 총 36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여 인테리어,가구,가전,키친웨어,테이블웨어,리빙 소품 등을 선보인다.

페어의 하이라이트인 기획 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인 오케 하우저가 이끄는 독일 '미니 리빙'과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여, 한국 리빙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국내 최대의 리빙 전시회인 만큼 박람회 전시구성이 이목을 끈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 아트, 리빙 트렌드, 홈 컬렉션, 다이닝 & 스타일 등 여러 콘셉트의 전시를 구성하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였고,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진행사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 운영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러한 마케팅은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최적의 타깃을 겨냥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현재 온라인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전시박람회 플랫폼 캔고루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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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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