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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2023) 9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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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2023) 9월 16일 개막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09.1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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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미식 주간’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서울시는 서울미식 100선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22일, 7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2023 서울 미식 주간’을 연다. 

9월16일~17일, 2일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서울미식마켓’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의 맛을 주제로 ‘발효미식과 우리술(16일)’, 그리고 ‘서울의 커피를 한자리에 경험하는 축제(17일)’가 열린다.

‘서울미식어워드’는 9월17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 열린다. 100선에 선정된 100여 명의 셰프와 미식 업계 및 국내외 미디어들이 참가하여 서울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릍 통해 서울 레스토랑, 셰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업계 간의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2023 서울 미식 주간’ /서울시

또한 재래시장과 핫플의 맛있는 만남이 될 ‘서울마켓 다이닝’은 각 재래시장 속 인기 맛집들이 서울미식주간 내내 재래시장의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메뉴를 마련한다. 금남시장(금남방), 동묘시장(동묘마케트), 마장동 축산시장(마장동 호랑이), 영천시장(브루어리 304), 서울중앙시장(존앤마크), 망원시장(해진뒤)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서울의 노포와 골목골목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미식 투어’도 마련했다. 광장시장, 을지로 치맥거리, 익선동 등을 투어하는 ‘서울 미식 나이트 투어’, ‘빈대떡과 한식 디저트 등 다양한 한국의 소울 푸드를 경험하는 ‘채식 친화적 한국 음식 여행(비건 프렌들리 코리안 푸드 투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한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전통시장 요리여행’, 종로의 고기 골목 방문 코스가 포함된 ‘코리안 바비큐’ 등이 준비된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서비스도 있으며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3 서울 미식 주간’ /서울시
‘2023 서울 미식 주간’ /서울시

‘서울 레스토랑 위크’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서울 곳곳의 호텔 레스토랑 등 67곳이 참여한다. 이번 서울미식주간을 위한 특별한 메뉴 또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호텔 레스토랑에서 서울특별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와 서울의 맛있는 만남인 ‘시그니처 팝업’에서는 서울소재 <모수>, <정식당>, <밍글스X주옥>, <더 그린데이블>, <프릳츠> 와 올해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1위에 오른 페루 리마의 <센트랄> 등 해외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가 3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데 ‘미식’은 중요한 관광 자원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미식문화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미식탐험가들과 관광객들에게 품격있고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의 음식문화를 알려 서울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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