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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재해석 된 산불피해목 전시 《Let’s Forest 2023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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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재해석 된 산불피해목 전시 《Let’s Forest 2023 서울》 개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08.3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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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Forest 2023 서울』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서울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과 함께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강연과 체험행사 등을 담은 《Let’s Forest 2023 서울》행사를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et’s Forest 2023 서울》은 산불피해목을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기후변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산불피해목 수집 현장 /서울시
산불피해목 작품 /서울시

9월 1일 개막식에서는 산림 피해목을 활용한 공연과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를 보여준다. 산불피해목 전시 <Ash to Art>는 9월 24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과 야외 일대에서 상설(10:00~17:00)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브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로 재해석된 산불 피해목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오케스트라, 라이브 페인팅 등의 공연과 패션쇼,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기후변화 및 환경 주제 강연도 마련되어 있어 전시로만 알 수 없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선유도공원을 방문했다면 주말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참여해 보자. 아이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아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산림피해목 관련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공원해설 및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대표번호,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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