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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연극 《어느택시》, 대학로 공연 앞두고 관객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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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연극 《어느택시》, 대학로 공연 앞두고 관객 호기심 자극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08.0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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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공연
어느택시 포스터/ 극단바라 제공
어느택시 포스터/ 극단바라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극단바라가 새로운 작품 스릴러연극《어느택시》로 관객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스릴러연극《어느택시》는 택시를 갈취해 범행을 이어가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다소 냉소적이지만 밝은 성격의 여러 가면을 가진 여자, 두 인물의 위험한 만남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다카하시 하루키의 작품으로 연극 ‘택시안에서’의 이규 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준희, 남기형, 전청일, 권형준, 박소희, 장예슬, 김해율, 김민지 등 출연으로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스릴러연극 《어느 택시》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8월 11일 금요일부터 8월 27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30분, 6시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포탈 및 온라인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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