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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인재 키우는 '그린멘토 스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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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인재 키우는 '그린멘토 스쿨' 모집
  • 이진 기자
  • 승인 2019.03.0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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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의 업무 종사자와 함께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보는 「그린멘토 스쿨」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그린멘토 스쿨’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청소년 에너지관련 진로체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료학생 205명 중의 92%가 교육이 흥미로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린멘토 스쿨’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하반기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오전 09:30~12:30)에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인 1일 선택 가능, 교육별 중복 지원 불가능)

올해 프로그램은 현직에 종사하는 그린멘토가 에너지관련 직업과 업무내용, 관련 지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소통하는 ‘멘토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린멘토 스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은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3월 8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차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현직에 있는 그린멘토와 함께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생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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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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