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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25개사가 참여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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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25개사가 참여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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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대구 엑스코에서 3월 6일(수) ~3월 8일(금)의 기간 동안, 제18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규모로 치뤄지는 이번 섬유박람회는 총 525개사가 참가(국내 405개, 해외 120개)하여 첨단 섬유소재, 생활용 섬유제품 및 최신 트렌드 의류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 터키 등 22개국에서 해외 유명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300명의 수입상(바이어)이 참가해 1:1매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미래 혁신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 국산 섬유소재 및 의류제품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월 6일(수) 개막식에서 산업부 강경성 부품소재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섬유패션산업이 처한 대내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수요자 맞춤형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섬유패션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 및 확산 ▲섬유패션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도전을 지속할 것“을 강조 했다.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환영사에서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시는 신기술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편, 전시회와 별도로 ‘스몰(Small) 동대문’,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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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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