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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봄철 맞아 목공예 장인들의 특별 작품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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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봄철 맞아 목공예 장인들의 특별 작품 전시 운영
  • 이진 기자
  • 승인 2019.02.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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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봄철을 맞이하여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정겹고 실용성 있는 '목공예 장인 작품전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산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류함, 목침, 까치호랑이 등 목공예 장인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그동안 가까이에서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우리 고유의 목공예 중요성 및 소중한 가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산림 교육문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에서는 이번 봄철 목공예작품 특별 전시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한지부채, 가을철은 한지한복, 겨울철은 우리 박물관 수장유물 전시 등 연중 사계절 특별 전시를 운영하여 박물관 이미지 부각 및 관람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봄철 숲체험, 어린이 날, 여름방학 등 알차고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가을 단풍철 특별개관 등 도민 중심의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산림 교육문화체험박물관으로 풍부한 산림 자료와 약 4,660여 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연평균 18만 명 정도의 많은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관람환경 조성 등 관람객 중심의 고품질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의 전시자료와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산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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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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