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는 직접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며, 올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BBQ는 서울, 강원, 경기, 경주, 광주, 대구, 울산, 여수, 제주 등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116개 매장의 패밀리와 함께 기부를 진행했다. 아동·다문화가정·한부모·장애인 복지시설, 도서·산간의 분교,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에 방문해 총 5천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으며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패밀리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BQ는 2022년의 사회공헌 활동과 2000부터 23년간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한 바 있다. 백서를 통해 ESG 경영 선언문에는 앞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패밀리와 함께하는 투명경영을 통한 건강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