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해 5월 론칭한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의 누적 판매량 250만 개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분에 4개씩 팔린 셈이다.
육공육은 국내 후랑크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에 주로 단순 요리 소재로 쓰이던 후랑크 소시지에서 더 나아가 홈 바비큐, 캠핑, 홈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가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그 결과 CJ제일제당은 약 1700억 원 규모인 국내 후랑크(스낵 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국내 후랑크 시장이 육공육 론칭 후 2022년 역대 최대 규모로 커지는 등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CJ더마켓에서 오는 14일까지 ‘첫돌 기념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육공육 바비큐 플래터, 육공육 프리미엄 맥주 안주, 육공육 홈브런치 등 특별 구성 상품 3종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별 구성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캠핑에 유용한 밤켈 아이스쿨러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육공육은 지난 1년간 캠핑, 브런치 등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델리미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