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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0회 세종단오제》개최... 풍속과 축제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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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0회 세종단오제》개최... 풍속과 축제의 장 열려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06.0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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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세종문화원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제10회 세종단오제》를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단오제는 단오를 기념해 세종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제10회 세종단오제》는 〈풍속과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으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축구·야구·양궁 등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투호·딱지·제기 ▲죽마·굴렁쇠 등 각종 체험에 직접 참여 가능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단옷날을 기념한 행사인 만큼 전통 체험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확보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연마당에서는 참여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준비될 예정으로 화려한 버블쇼와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씨름마당에서는 단옷날을 기념해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가장 양기가 왕성한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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