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00 (토)
맘메이크, 5월 가정의달 기념 '도담하우스' 후원물품 지원
상태바
맘메이크, 5월 가정의달 기념 '도담하우스' 후원물품 지원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3.05.26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와 도담하우스 이청자 원장이 전달식 기념 사진촬영 중에 있다. / 제공 = 맘메이크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5월 25일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전문 제조 업체 ‘맘메이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혼모자 생활지원형 복지시설 ‘도담하우스’의 미혼모들에게 육아 활동에 필요한 위생 용품과 생활 용품 일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담하우스는 서울에 위치한 기본생활지원형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중 하나로,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불안정에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보금자리와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등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혼모자들뿐만 아니라 이혼, 사실혼, 새터민 등 위기에 처한 임산부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 후원사 대표로 참석한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는 "미혼모자들에 대한 관심을 늦게나마 갖게 되었고, 비록 작은 후원이지만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정기적 후원의 뜻을 밝혔다.

물품 후원은 미혼모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러한 후원 활동을 통해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보다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