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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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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3.05.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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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관 프로모터들은 BUSAN EXPO 2030이 새겨진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한다. / 롯데지주 제공
롯데그룹관 프로모터들은 BUSAN EXPO 2030이 새겨진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한다. / 롯데지주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롯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에서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다.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 사가 참여해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활동 바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넷제로 시티 부산의 모습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관람객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롯데 계열사의 미래 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쇼핑, 스마트모빌리티를 이끌어갈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롯데 화학군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사업과 배터리 소재 사업 기술도 모형과 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체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과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롯데건설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하는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도 소개된다.

특히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전망이다.

한편, 관람객 대상 탄소중립 동참 유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NET ZERO CITY BUSAN 응원 메시지를 SNS에 공유하거나 부스 내 설치된 플라스틱 회수 장치를 이용해 분리수거에 함께한 관람객 대상으로 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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