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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상설 공연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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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상설 공연 다시 열려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5.2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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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 부터 공연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울시가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상설 공연을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남산골 태권도 상설 공연은 10월 28일까지(7, 8월 제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 설치된 관람석에 입장하면 된다.

공연 시범단에는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순회공연을 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창작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비가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국기원 공연에서는 화려하고 통쾌한 격파 시범과 절도 있고 아름다운 품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비가비시범단은 경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태권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정통 태권도 시범 공연/ 서울시 제공
정통 태권도 시범 공연/ 서울시 제공

공연이 끝난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파체험, 도복입기, 오뚜기 스파링 훈련, 호신술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시범단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를 직접 배우길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태권 호신술 등 3단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공연이 끝난 후 30분 동안 진행되며, 태권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발차기, 격파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여러 도시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우리나라 국기(國技)이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태권도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울 관광 3000만 시대를 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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