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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서경덕, '세계 벌의 날' 맞아 〈꿀벌을 위하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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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서경덕, '세계 벌의 날' 맞아 〈꿀벌을 위하여〉 공개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5.19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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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효진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효진/ 서경덕 교수팀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김효진과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꿀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심기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등 생활속에서 꿀벌을 위해 누리꾼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의 주요 장면/ 서경덕 교수팀 제공
이번 한국어 영상의 주요 장면/ 서경덕 교수팀 제공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누리꾼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꿀벌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며,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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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환경스페셜'의 MC를 맡았던 배우 김효진은 "꿀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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