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목) 건축가 유현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더 유니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더 유니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자신의 연결 관계를 통해 행복을 발견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특색있는 인문학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 tvN 알쓸신잡 시즌2, KBS 명견만리 등에 출연한 건축가 유현준이 참여했다. 건축가 유현준은 자신을 성장하게 한 공간과 순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통해 나만의 도시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우리가 스치고 지나왔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새롭게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독자적인 음악 구성과 편성으로 대중들에게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레자르 앙상블(Les Arts Ensemble)이 함께해 강연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서초문화재단은 "반짝이는 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별자리’와 같이 숨어있는 서초의 명소들을 발견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와의 연결을 더욱 깊이 있게 느끼고,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더 유니크》는 매년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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