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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 25일 개막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 첫 공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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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 25일 개막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 첫 공연 선정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3.05.1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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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재)강릉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 첫 공연으로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가 선정됐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대공연장)에서 5월 25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한소리전통예술단의 음악무용극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는 ‘2023년 사임당의 전기를 쓴다면 어떤 내용을 담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강릉의 대표적 인물인 신사임당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창작공연이다.

사임당을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조선의 화가이자 자연과 인간을 사랑한 예술인으로서의 사임당의 생을 재조명하는 이번 작품은 창작국악, 소리, 무용, 미디어아트 등 장르와 소재의 한계를 넘어 총체음악무용극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임당을 주제로 한 여타 공연과는 색다른 관극체험을 제공할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는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新사임당-사임당을 그리다》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및 강릉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인문자원을 활용한 공간 기반, 문화유산 기반, 스토리 기반 순수 창작 작품 다섯 편을 선보인다.

강릉을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로 브랜드화하여 지속가능한 국제 페스티벌로 확장해나갈 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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