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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 신진 작가와 초보 컬렉터를 위한 아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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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 신진 작가와 초보 컬렉터를 위한 아트 페어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3.04.2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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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열리는 에스팩토리 D동 외부 전경 /윤미지 기자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아트 페어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가 개최한 아트 페어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업계에서 갤러리, 작가, 컬렉터 모두 만족시키는 전시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프리뷰는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지난 2회 개최 동안 금융계와 미술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성공적인 안착을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다.

‘힙스터의 성지’라고 불리는 성수동. MZ 세대의 문화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페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봤다.

신진 갤러리·작가 작품 다수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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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뷰 아트페어는 한 건물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56개의 갤러리와 함께 하는 약 2백여 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참여 갤러리마다 공간이 나뉘어져 그에 따라 작품이 배치됐다. ‘각각의 부스가 하나의 전시’라는 컨셉으로 구성되었는데, 작품을 면밀히 감상하기 위해서 중요한 내부 동선 구성면에서 일단 만족도가 높았다.
 

2023 더프리뷰 아트페어 내부 전경. 다양한 갤러리의 부스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윤미지 기자  

갤러리 부스를 방문해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갤러리 관계자 혹은 작가가 다가와 작품을 설명해준다. 부스를 이동할 때 마다 각각의 다른 전시를 찾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 관람객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또 직접 설명을 요청하거나 혹은 작품 마다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전시된 작품에 관한 텍스트 설명을 읽어볼 수 있어 관람 편의성도 높았다.

유독 눈에 띄었던 점은 독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작품이 많았다는 것이다. ‘더프리뷰’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미리보기’를 의미하는 아트페어다. 새로운 갤러리, 작가, 작업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신생 창작자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실험적이면서도 시선을 잡아 끄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본 페어에 참여한 작가의 절반이 90년대 생 신예라고 하니 당장 내일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게 되는 기회이기도 하다.
 

'스페이스55' 부스에서 만난 작품들 /윤미지 기자
'스페이스55' 부스에서 만난 작품들 /윤미지 기자
'디스위켄드룸' 부스에서 만난 작품 /윤미지 기자

이번 아트 페어에는 회화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으며 판화, 드로잉, 디지털 전시나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마련됐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작품도 여럿 있었으며, 평면 작업이 아닌 입체적인 설치 예술 작을 다양한 각도에서 유심히 관찰할 수 있었다.
 

'보이드' 부스에서 만난 작품 /윤미지 기자
'보이드' 부스에서 만난 작품 /윤미지 기자

새롭게 소개되는 여러 작품들 속에서 색채가 유독 돋보이는 젊은 작가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도잉아트의 부스에는 이준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순수하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갤러리 도잉아트의 이준희 작가 작품 /윤미지 기자
갤러리 도잉아트의 이준희 작가 작품 /윤미지 기자

갤러리 띠오의 부스에서도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공간이 구성됐다. 부스 내에는 작은 공간의 카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는 디저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장경린 작가의 작품들이다. 장경린 작가는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해 색감 표현을 중점적으로 입체 작업을 선보인다.

장 작가는 “디저트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디저트는 사람들이 즐겁게 나누는 소재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람객이 달달한 디저트 이미지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면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트 페어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 “그간 입체 작품 위주로 선보여왔는데, 드로잉 신작을 전시할 수 있어서 뜻 깊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저트 카페라는 새로운 전시 형태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전했다.
 

갤러리 띠오의 장경린 작가의 작품 /윤미지 기자
갤러리 띠오의 장경린 작가의 작품. 미니 카페 모습. /윤미지 기자

다채로운 색감이 빛나는 작품들 속에서 동양화·한국화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특별한 작품도 발견할 수 있었다. 갤러리 인의 권소영, 박형진, 이지영, 이해반, 조민아 5인의 작가는 동양화·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였다. 해당 부스는 차분하면서도 관조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됐다.
 

'갤러리 인' 부스에 전시된 작품들 /윤미지 기자 
'갤러리 인' 부스에 전시된 작품 /윤미지 기자 

디스위켄드 부스에서는 이진영, 이채원, 장예빈 신진작가와 함께 이승희 신진작가를 단독으로 조명하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네 명의 작가들은 현실과 가상 사이의 관계를 교차시키면서 자신만의 작가적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디스위켄드 부스에 전시된 작품들 /윤미지 기자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더프리뷰는 미술 시장에 큰 의미를 던진다. 갤러리 임시공간 관계자는 “아트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작가나 갤러리를 대상으로 하는 페어이기 때문에, 신진 작가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 임시공간 부스에 전시된 작품 /윤미지 기자
갤러리 임시공간 부스에 전시된 작품 /윤미지 기자

 

공모 선정 7인 작가의 특별전… 다양성 느껴져

특별전 ‘스포트라이트’는 참가 갤러리 중 공모로 선정한 작가 7인의 설치 작업을 조명했다. 선리(레지나 갤러리) 작가의 작품 ‘Crying Bath’는 목욕 공간을 재구성한 것으로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회복의 공간을 표현했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작가는 긴장감이 만연한 일상 속에서 차분하고 고요하게 존재할 수 있는 각자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순간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 중 물속에 녹아내리는 듯한 인체 오브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작가 자신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선리(레지나 갤러리) 작가의 작품 ‘Crying Bath’ /윤미지 기자
선리(레지나 갤러리) 작가의 작품 ‘Crying Bath’ /윤미지 기자

박문희(SPACE55)작가는 상상력을 더한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D Ideal Model’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다. 현존하는 우리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3세계의 프로파간다처럼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작품으로 형상화 했다고 한다. 실험적이면서도 눈길을 잡아 끄는 공간이 젊은 작가의 신선함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박문희(SPACE55)작가의 작품 작품 ‘D Ideal Model’ /윤미지 기자

영상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비디오 작품도 관심을 모았다. 안유리(임시공간)작가의 ‘유동하는 땅, 떠다니는 마음; 테셀에서 제주까지’는 영상 작업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표현했다.

작품은 작가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동안 우연히 북해의 한 섬 테셀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테셀은 400년 전 제주에 표류했던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이 항해를 출발했던 장소인데, 역설적이게도 작가 본인은 네덜란드로 오기 전 제주에 관한 작업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왔다고 한다. 누군가의 출발지가 누군가에게는 도착지로 이어진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안유리(임시공간)작가의 ‘유동하는 땅, 떠다니는 마음; 테셀에서 제주까지’ 영상 작품 전시 모습 /윤미지 기자

독창적인 주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도 있다. 이승휘(디스위켄드룸)작가의 ‘휴먼 무슨 고민이 있는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줘 많은 콜렉터의 관심이 이어졌다. 현장에 있는 이승희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이 작가는 “이번 아트 페어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개와 인간에 관한 역사나 설화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개라는 동물이 주는 사랑에 대해 크게 느낀 것을 계기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가 인간에게 보여주는 마음을 사랑으로 인식하기 보다 충성심으로 인식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그 마음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에 모든 종교를 통합시켜서 개를 인간보다 조금 더 높이 있는 존재로 표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 아트 페어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 작가는 “페어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처음인데 작품을 만들 때는 오롯이 혼자 작업을 평가하게 되지만, 페어에 나오니 작품이 외부적으로 어떻게 보여지는 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승휘(디스위켄드룸)작가의 ‘휴먼 무슨 고민이 있는가?’ /윤미지 기자
이승휘(디스위켄드룸)작가의 ‘휴먼 무슨 고민이 있는가?’ /윤미지 기자
이승휘(디스위켄드룸)작가의 ‘휴먼 무슨 고민이 있는가?’ /윤미지 기자

이외에도 민예은(도로시 살롱) 작가의 작품 ‘따로모서리’, 김상돈(미음 프로젝트)작가의 작품 ‘Cart,Sangdon Kim’, 남다현(인가희갤러리)작가의 작품‘업무능력평가를 수행하는 무한상사 정과장의 VR’이 스포트라이트 공간을 꾸몄다.

귀여운 아트토이 공간도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다양한 작가들이 재해석한 아트토이 컬렉션도 준비됐다. ‘행복해질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카페스윗쏠의 캐치프레이즈를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창조한 아트토이를 만나볼 수 있다.

‘Space Journey’부터 ‘Let’ Play together’, ‘A sweet day’, 페르세우스 수학드로잉’, ‘주그디디에 사는 발레리의 고양이 무르까’까지, 작가의 상상과 표현이 더해진 다양한 신한프렌즈의 아트토이가 전시되어 색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재해석한 아트토이 /윤미지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재해석한 아트토이 /윤미지 기자

다양한 관심사를 모은 ‘스페셜 부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스페셜 부스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메시지를 전함과 함께 관람객의 볼 거리를 더했다. ‘아트 라이프 라운지’(더레퍼런스)는 작품과 함께 다양한 아트북으로 공간을 채웠다. 아트북을 매개로 시각 예술의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다. 특히 예술이나 아트북에 대해 관심은 높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이라면 아트 라이프 라운지를 통해 다가가 보는 것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트 라이프 라운지’(더레퍼런스) 부스 전경 /윤미지 기자
'아트 라이프 라운지’(더레퍼런스) 부스에 전시된 작품 /윤미지 기자

영국의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LUSH’는 ‘네이키드 마스터피스’를 타이틀로 패키징 프리 제품과 네이키드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고전 누드 명화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LUSH’는 ‘네이키드 마스터피스’ 중 패키징 프리 제품 전시 /윤미지 기자
‘LUSH’ 부스 내 전시 작품 /윤미지 기자
‘LUSH’ 부스 내 전시 작품 /윤미지 기자

이외에도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순이지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Easy easy, Maserati’(갤러리이알디), 아트와 캠핑이 접목된 공간 ‘ART CAMPING’, 콜렉터-아티스트-딜러로 구성된 커뮤니티 구축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아투’, 신한카드의 대표 쇼핑&라이프 토털 케어 플랫폼 올댓 팝업스토어 ‘여유로운 일상, 그즈음 올댓’ 등 특별한 공간이 구성됐다.
 

‘Easy easy, Maserati’(갤러리이알디) 공간 /윤미지 기자
아트와 캠핑이 접목된 공간 ‘ART CAMPING’ 전경 /윤미지 기자

성장, 성공, 완성… 아티스트 삶 들여다보는 경험

관람객이 아티스트의 ‘성장’과 ‘성공’, ‘완성’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보는 공간도 조성됐다. ‘Life to art, art to life’는 아티스트의 삶을 성장과 성공, 완성으로 분류해 각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전시했다. ‘성장’ 은 ‘신한카드 꼬마피카소’의 작품들이 관람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 공간이다. 꼬마피카소는 신한카드가 매년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아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한다. 해당 공간에는 꼬마피카소 21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다채로운 아이들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의 21회 수상작들 /윤미지 기자
신한카드 꼬마피카소’의 21회 수상작들 /윤미지 기자

‘성공’은 ‘3Space Art’가 공간을 구성했다. 캔버스 대신 스크린을 통해 순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이는 신진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또 ‘완성’은 ‘갤러리 K’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됐다. 아티스트들은 사물과 현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을 선보이는 작업으로 추상적인 분류로 보이는 것과 사람의 삶에 대한 상호작용을 작품에 투영했다.

초보 컬렉터를 위한 공간, 더브리뷰

더프리뷰가 업계의 주목을 받는 건 새로운 작업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또 이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콜렉팅에 도전하도록 하는 취지가 있기 때문이다. 타깃층이 초보 컬렉터기 때문에 작품 금액대도 10만 원대부터 수백만 원대까지 중저가를 이루는 만큼 더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신진 작가들 위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작가를 접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 가는 기회로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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