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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참여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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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참여 업체 모집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3.0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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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폐기물 선별로봇/ 서울시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로봇/ 서울시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 12일 청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활성화〉로, 서울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신기술 및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 전시, 재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활용 신기술 제품으로는 ▲인공지능(AI) 카메라·다관절로봇을 통한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폐비닐로 추출한 열분해유, ▲폐기물 압축수거함 등이 있으며,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으로는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 및 의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기능성 의류․가방, ▲종이타월을 재활용한 섬유패널 벤치, ▲폐섬유로 만든 건축자재 등이 있다.
 

폐기물 자동압축 수거함/ 서울시
폐기물 자동압축 수거함/ 서울시

아울러 재사용 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체험 공간에는 ▲다회용컵, ▲다회용기, ▲다회용 택배상자, ▲되채우기 상점(리필숍), 제로마켓 등이 있다.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유 제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포함된 신청서를 서울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시는 제품의 성격, 신청면적 등에 따라 참가자를 확정하고 전시 구역을 배정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무료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를 관람,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 보급 및 확대를 위해 25개 자치구, 관련 기업, 협회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로 어느 때보다 폐기물재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재사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 재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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