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10 (토)
공원 풍경을 기록하는 재능나눔 활동가 ‘ 공원사진사 ’모집
상태바
공원 풍경을 기록하는 재능나눔 활동가 ‘ 공원사진사 ’모집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2.0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흰 눈 사이로 - 동부공원여가센터 김광옥
흰 눈 사이로 - 동부공원여가센터 김광옥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서울시는 사진을 좋아하고 공원을 아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촬영, 전시의 기회까지 갖는 '공원사진사' 24인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공원사진사'는 사진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촬영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원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는 재능 나눔 활동가를 말한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 시민으로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원에서 열리는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에는 ▲서울숲 ▲응봉공원▲매헌시민의숲  ▲율현공원 ▲위례호수공원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13곳 공원에서 활동할 총 24명의 공원사진사를 공원여가센터별로 모집하여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으로, 총 24명이다. 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1개의 공원여가센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노을속 새 집 - 서부공원여가센터 육금자
노을속 새 집 - 서부공원여가센터 육금자

공원사진사로 선정되면, 매월 전문가의 강좌를 통해 사진에 대한 촬영 기법 및 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한 공원에서의 출사 촬영으로 사진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며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사진 실력에 자신이 없어도 공원 모습을 담는데 열정이 있다면 신청하여 실력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 출사 시간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서울의 공원’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원사진사로 선정이 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진일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장은 “사진촬영기법 교육과 더불어 매월 공원을 돌며 다양한 공원의 모습과 풍경을 기록하는 공원사진사 참가를 통해, 서울의 공원안에서 건강한 여가와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