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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브랜드X예술작가 협업 작품 신청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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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브랜드X예술작가 협업 작품 신청사 전시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1.3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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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경기도가  도 브랜드를 주제로 예술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경기도청 신청사 지하 2층과 1층 도민공간, 민원인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연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술작품 분야는 그라피티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2가지다. 경기도 도정 슬로건과 5대 기회, 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도민들이 도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5대기회/ KOMA
5대기회/ KOMA

그라피티 분야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경계 없는 창조를 만들어내는 코마(KOMA)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코마(KOMA) 작가는 지난 ‘2022 경기 송년 컬처 페스타’ 당시 ‘라이브 그라피티’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도의 변화와 기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Grim.b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는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구나 덮을 수 있는 편안한 담요 같은 그림으로 화제가 된 그림비(Grim.b)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림비(Grim.b) 작가는 엘리베이터의 세로 배열 요소를 재치 있게 활용, 경기도를 통해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기회의 사다리’라는 도정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도는 전시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경기도청 신청사에 방문한 방문객이 도 브랜드와 예술작가의 협업 작품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와 도민 공간에 전시된 작품 중 한 가지만 찾아 찍어도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촬영한 이미지만 인정되며, ‘#경기도청, #봉공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필수 해시태그를 달고 경기도청 계정을 태그해 게시해야 한다.

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2명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경기도 X KOMA 컬래버레이션 친환경 텀블러 패키지’를 증정한다. 블랙과 화이트 버전으로 각 31개씩이며, 당첨자는 3월 3일에 개별 공지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희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브랜드와 예술작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르고 재치 있게 탄생한 도 브랜드의 매력이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며 “도민들이 애정을 갖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경기도 브랜드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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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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