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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주간》슬로건 모집…2월 3일까지, 공예를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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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주간》슬로건 모집…2월 3일까지, 공예를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1.2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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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주간 슬로건 공모 /문체부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3 공예주간>을 위한 한글 슬로건 공모를 2월 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예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는 당해년도 공예주간의 방향 등 공예문화산업의 총체적인 가치를 알리는 주요한 매개로 활용되어 왔다.  2020년 ‘생활 속 공예두기’, 2021년 ‘공예로 떠나는 여행’, 2022년 ‘우리집으로 가자’ 등 슬로건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슬로건 공모는 공예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띄어쓰기 및 문장부호 포함 10자 내외로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2023 공예주간> 행사에 사용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2022 공예주간》 /문체부

최종 선정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공예품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아차상 네 명에게도 소정의 공예품이 제공된다. 발표는 2023년 2월 셋째 주에 SNS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예주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공예인들과 함께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국내 최대 공예문화축제이다. 

2023 공예주간의 슬로건 공모는 온라인 설문양식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과 공예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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