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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부터 킹스베리, 납작복숭아까지! 인기 이색과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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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부터 킹스베리, 납작복숭아까지! 인기 이색과일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3.01.1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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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과일, 희소성부터 맛과 크기 우수해
지속적인 인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가 필수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이색과일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분석한 과일 매출 자료에 따르면, 신품종 과일, 수입 과일 등 이색 과일류의 매출 구성비가 2019년 48.7%에서 2021년 60.4%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 중 샤인머스캣은 전체 포도 매출의 71%를 차지했다.

이색과일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설맞이 선물세트에도 신품종 고급 과일이 등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이색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인 이마트는 실속,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마찬가지로 이마트의 과일 혼합세트 역시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같은 이색 과일을 포함한 구성을 선보인다.
 

2023 설 선물세트 본판매
이마트 2023 설 선물세트 본판매. 과일 혼합세트에 이색 과일 샤인머스캣이 포함되어 있다 /이마트 

이색 과일 중 하나인 샤인머스캣은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높은 인기에 따라 국내 샤인머스캣 농가가 증가하고 생산량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속적으로 신품종이 개발되는 딸기도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납작 복숭아를 맛보고 싶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일명 ‘복케팅’ 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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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고 먹기 간편한 샤인머스캣, 고가에도 인기 높아

이색과일로 여겨지던 샤인머스캣은 이젠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다. 고급 과일로 가격 역시 고가에 속하지만 한참 샤인머스캣의 인기가 높았던 시기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샤인머스캣은 청포도 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 큰 포도알이 특징이다. 껍질째 섭취하며 씨가 없어서 먹는 방법도 간편해 더 인기를 끌었다. 포도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망고와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해서 ‘망고포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샤인머스캣 /윤미지 기자

샤인머스캣이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연간 과일 매출 순위에도 포도가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9년까지 순위권 밖이었던 포도가 2020년부터 매출이 증가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1년에는 연간 과일 매출 순위에서 처음 2위를 기록, 2022년에도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우수한 맛과 먹기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진 샤인머스캣의 인기는 급증했으나, 반면 포도 중에서도 껍질을 뱉어 내야 하는 전통 품종 거봉, 캠벨, 머루는 포도 전체 매출 순위가 상승했던 2020년, 2021년 2년간 누계로 각각 -48.7%, -6%, -11.1% 오히려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샤인머스캣의 인기로 포도 재배 면적도 늘어났다. 꾸준히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인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기 위해 품종 전환을 한 농가도 적지 않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과수로 인식되자 많은 농가에서 샤인머스캣 재배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국내에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 김천이다. 경북도에 의하면 경북 포도 수출이 전국의 87.6%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중 샤인머스캣이 97.3%를 차지한다.

샤인머스캣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다. 일본이 원산지지만, 국내 샤인머스캣의 모양이 좋아 해외에서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다. 특히 중국과 홍콩, 그리고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국내 샤인머스캣 수출, 원산지 일본 앞섰다

샤인머스캣을 처음 개발한 나라는 일본이다. 1988년 일본 과수시험장에서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를 육성했는데 샤인머스캣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본은 샤인머스캣에 대해 자국 내 품종 등록은 마쳤으나, 해외 품종 등록을 놓치는 바람에 한국의 재배와 수출에 관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샤인머스캣 소비가 많이 이뤄지자 초반에는 일본에 로열티를 줘야 하는 과수라고 오해가 있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본이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친 상태라 로열티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당연히 국내 재배와 수출 모두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샤인머스캣은 현재 한국이 더 많이 수출하고 있다. 일본 경제 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021년 8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샤인머스캣의 한국 수출 규모는 일본의 5배라고 한다. 한국산 샤인머스캣은 현재 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을 포함해 19개 국에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1샤인머스캣 재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샤인머스캣 재배.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근 일본은 종묘법을 개정하기도 했다. 샤인머스캣을 발단으로, 일본이 개발한 품종에 대한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처사로 해석된다.

기존 종묘법에 의하면 정식으로 구입한 종묘에 대해 해외 반출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었다. 하지만 개정된 종묘법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의 지식적재산권 보호’ 규정을 추가해 ‘재배 지역과 수출 목적지’를 따로 지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종자의 해외 반출을 제한할 수 있다.

한국 샤인머스캣 해외에서 인기, 그 이유는?

그렇다면 종주국인 일본을 제치고 국내 생산되는 샤인머스캣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요인은 무엇일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육종연구팀 권민경 연구사는 본지에 “물론 맛도 영향이 있지만 해외 품종보다 국내 재배된 샤인머스캣의 경우 포도 알이 크고, 모양이 예쁘게 수확되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 선물용으로 샤인머스캣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산 샤인머스캣은 과수의 품위가 높아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샤인머스캣 재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알이 크고 모양이 예쁜 한국 샤인머스켓.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포도수출연합㈜ 조두현 전무의 의견도 같았다. 조두현 전무는 “국내 샤인머스캣의 수요가 높은 국가들은 중국, 홍콩, 태국, 대만, 베트남 등이 있는데, 특히 중국과 베트남 같은 경우엔 우리나라 샤인머스캣이 고품질의 프리미엄 급의 대우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과일로 여겨지다 보니 선물용 수요가 높고, 알의 크기가 크면서 송이가 예쁜, 높은 품위의 국내 샤인머스캣이 선물용으로서 가치가 높아 인기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시장에서 국내 샤인머스캣이 비교적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샤인머스캣, 무분별한 조기 수확은 품질 떨어뜨릴 수 있어

이렇게 국내와 해외 소비를 모두 잡은 샤인머스캣의 인기 고공행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샤인머스캣은 애초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과 식감이 좋아 더 인기가 많았던 과일이지만, 최근 일부 샤인머스캣이 덜 달고 껍질이 질겨, 맛과 식감 모두 예전 같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저품위 샤인머스캣 출하에 관한 문제는 포도 매출이 유독 높았던 2020년을 중심으로 불거졌다. 당도가 덜 올라간 상태의 익지 않은 샤인머스캣이 이른 추석을 겨냥해서 빠르게 수확 된 것이 구체적인 이유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육종연구팀 권민경 연구사는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기를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7~18 브릭스까지 당도가 오를 수 있도록 충분히 수확 시기를 둬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 품질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이를 신규 식재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불러온 공급 과잉 문제도 있다. 작년 전국 통계를 보면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2016년과 비교할 때 16배가량 늘었다고 한다. 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나다 보니 품질 저하에도 문제가 생겼다. 고소득 과수인 샤인머스캣의 재배 물량을 늘리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맛이 떨어져 버린 것이다.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현재 샤인머스캣 생산량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주춤하고 가격 폭락까지 이어지자 해외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농가도 있다. 하지만 샤인머스캣 해외 수출의 경우 프리미엄 과일이라는 인식, 선물용 소비가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포도수출연합㈜ 조두현 전무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위를 가진 국내 샤인머스캣의 경우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아무래도 저품위는 경쟁력이 떨어지고, 가격 역시 낮게 책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적이진 않지만, 연합에서도 수출되는 포도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품질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2022년 1등은 딸기… 2등은 포도가 기록

지난 8일 이마트에 따르면 2022년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와 ‘포도’였다. 과일의 대표로 여겨지던 사과는 2020년까지 부동의 1위였으나 올해는 3위에 그쳤다. 항상 순위권을 차지하던 감귤 역시 순위가 하락했다. 감귤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딸기와 포도. /픽사베이
딸기와 포도 /픽사베이

과일의 트렌드가 변화한 것은 다양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1~2인 가구가 늘어난 것도 요인 중 하나다.

실제로 2022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딸기와 포도 모두먹기 간편한 과일에 속한다. 사과나 감귤 같은 경우 껍질을 깎거나 벗겨서 먹어야 하는 과일이지만, 딸기와 포도는 씻어서 바로 먹기 좋은 과일에 속한다.

신품종이 지속해서 출시되는 점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된다. 딸기의 경우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설향 외에도 금실, 킹스베리, 장희 등 프리미엄 제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프리미엄 품종의 비중이 37%까지 뛰었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인기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먹었던 킹스베리 역시 이색 과일 열풍에 이름을 올렸다. 킹스베리는 2016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균 무게가 30g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접하는 딸기와 비교할 때 거의 두 배 이상 크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은은한 복숭아 향이 특징이다.
 

킹스베리 충청남도
킹스베리. 크기가 매우 크다  /충청남도

두리향 딸기 역시 이색 과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 그룹 BTS의 멤버 진이 지인들에게 선물했다고 알려진 두리향 딸기는 특유의 독특한 향이 특징이며 당도 역시 일반 딸기 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다. 2013년 숙향과 매향을 인공 교배해 2017년 개발됐다.

소량 수확하는 납작복숭아, ‘복케팅’이라는 말도 등장

올해 여름에는 복숭아의 인기가 절대적이었다. 복숭아 열풍이 지속되면서 희귀 품종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 특히 지난 여름 납작복숭아가 대중의 관심을 끌면서 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역시 늘어났다. 특히 몇몇 농장의 납작복숭아 구매는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팅 만큼 어렵다는 얘기가 돌면서 일명 ‘복케팅(복숭아+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여름 과일 복숭아
여름 과일 복숭아 /픽사베이
복케팅을 불렀던 납작복숭아
국내에서 복케팅을 불렀던 납작복숭아 /픽사베이

흔히 유럽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납작복숭아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생소한 품종이다. 이를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여겨진다.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형태부터 다르다. 위에서 누른 듯 납작하게 생겼는데, 접시 모양을 닮아 있다. 수분과 당도가 높아서 여름 과일로 인기를 끌었으며 신맛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복숭아보다 적다.

납작복숭아가 인기를 끌자 이를 차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등장했으며 납작복숭아 잼이나 병조림 등도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납작복숭아 병조림 /윤미지 기자
납작복숭아 병조림 /윤미지 기자

이색 과일, 인기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 필수

마트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 많지만 대중은 그중에서도 희귀 품종의 과일에 큰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이색과일이 인기를 끄는 요인은 다양한데, 전반적으로 일반 과일보다 희소성이 있거나, 크기 혹은 맛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먹기 간편하다는 장점도 가진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어 있음에도 인기가 그칠 줄 모르고 일부 고소득 과수의 경우 재배 농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샤인머스캣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이색 과일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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