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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X 서울시, 희망 캠페인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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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X 서울시, 희망 캠페인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 김제민 객원기자
  • 승인 2022.12.2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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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오지아
사진 = 지오지아 제공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ZIOIZIA)가 서울시와 함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위한 수트(3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22일 진행된 희망 캠페인 전달식에는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신성통상 지오지아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이날 기부된 수트와 셔츠는 만 18세로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지아는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트레치 소재에 활동성과 착용감이 편한 데일리 수트와 오염과 구김이 적어 실용적인 드레스 셔츠 2종을 준비했으며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약 80% 이상이 취업과 대학 진학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트와 셔츠는 필수 아이템이 될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퇴소 청년의 수는 해마다 2500명 전후로 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순간부터 주거와 생계, 교육비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이에 지오지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희망 캠페인은 사회에 나와 취업, 진학 등을 준비하며 수트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그 뜻을 모았으며 그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립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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