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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를 배우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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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를 배우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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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추운 겨울철에도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재미있게 실천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방학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1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3주간(평일 오전 10시~12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 전문 강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법,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에너지를 배운다. 프로그램은 ▲1주차 ‘따뜻한 우리집’, ▲2주차 ‘깨끗한 우리집’, ▲3주차 ‘플라스틱 없는 우리집’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주차] ‘따뜻한 우리집(적정온도 찾기)’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팥손난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겨울철 적정온도를 지키는 법을 배운다. 

△[2주차] ‘깨끗한 우리집’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특징, 피해 현황, 미세먼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가족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세먼지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운다. 

△[3주차] ‘플라스틱 없는 우리집’은 일상생활 속 미세 플라스틱을 찾아보고 환경오염, 건강 피해 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계란 노른자 원리를 이용한 오호물병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품들에 대해 배운다. 

교육을 수료한 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12월 26일(수)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 차~3주 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서울시 거주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가 가능하며, 날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지난 14년부터 시작된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인기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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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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