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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는... 아묻따 수공예품 선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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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는... 아묻따 수공예품 선물 리스트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2.12.2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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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선물 리스트
정성 담긴 수공예품으로 준비해보면 어떨까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픽사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픽사베이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설레는 계획을 준비한다. 누군가는 혼자 오롯이 여유로운 시간을, 누군가는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말 파티를 꾸미기도 한다.

해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는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이다. 문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 고민 끝에 상대방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필요한 건 없는지 묻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의외로 받아야 할 선물을 직접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선물은 궁금증을 유발할 때 더 특별한 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무슨 선물이 가지고 싶은 지 묻지 말고 설렘을 담아 직접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성을 담은 공예품이라면 더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 뭐 갖고 싶나요? /픽사베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 갖고 싶나요? /픽사베이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핸드메이커에서 준비한 공예품 선물 리스트를 보며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보자. 선물을 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에게 주는 것도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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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명장의 손에서 만들어진 ‘유기양주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텐데, 파티에 어울리는 술잔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파티를 색다르게 꾸며보고 싶다면 특별한 테이블 웨어가 필요하다. 매번 같은 유리컵은 신선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고른 첫 번째 선물 아이템은 ‘유기 양주잔’이다.
 

전통 유기로 제작됐어도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진다 /거창유기

흔히 유기라고 하면 전통 공예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막상 유기로 만들어진 제품을 보면 의외의 현대적임 감성을 느끼게 된다. 유기 특유의 빛깔이 모던한 이미지를 주고 조형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식기와도 잘 어울린다.

최근 주류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전통주와 증류주가 출시되고 있다. 더불어 ‘혼술’, ‘홈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주류 아이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라, 이럴 때 유기 양주잔을 선물해보면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유기 특유의 빛깔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서 유니크한 선물이다.

유기 양주잔에 전통주 한 잔을 즐겨봐도 좋겠지만, 딱히 주종을 가릴 필요는 없다. 양주 뿐만 아니라 소주, 증류주 등 다양한 주류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파티에 꺼내 놓기 좋은 아이템이다. 생각보다 더 사랑스러운 모양과 앙증맞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리는 유기양주잔 /거창유기

유기 양주잔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은 청아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유기라는 소재 덕에 잔을 부딪혔을 때 맑은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는 파티 분위기를 더 극대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전통 유기로 제작되어 향균과 살균이 된다는 점도 특별하다.

거창유기는 1924년 동안 100여년에 걸쳐, 4대 동안 가업을 이어왔다. 2015년 4대 전수자로 입문한 이혁 장인은 2020년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정성을 담아 유기 그릇을 만들어오고 있다.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진 유기 제품은 단순한 식기를 넘어 하나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유기양주잔 역시 본래 용도인 술잔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오브제로 배치해도 감각적이다.

미니멀한 오브제로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인센스 홀더’

소품 선물은 취향을 타는 경향이 있지만, 만약 선물 받을 사람이 인센스 스틱을 즐겨 사용하고, 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인센스 홀더’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센스 홀더는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실용적이면서 심미적인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제격이다.

한 가지 선물 고르는 팁을 언급하자면, 크리스마스라고 꼭 화려한 디자인만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성탄절 분위기의 화려한 도시 속 잔잔한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선물을 찾고 있다면 미니멀한 오브제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Ylanite Koppens, pexels
화려한 분위기도 좋지만, 크리스마스의 잔잔함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Ylanite Koppens, pexels

떼르에떼르는 도자 재료의 출발점인 ‘흙’의 물성에 온전히 집중한 오브제를 만든다. 이명진 작가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오브제들은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층 더 깊은 표현이 돋보인다.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 느껴지는 흙의 빛깔과 질감은 그 자체로 자연스러움의 미학적 가치를 느끼게 하고, 흙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손자국에는 하나의 오브제가 완성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과정이 담겨 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함이 느껴지는 인센스 홀더 /떼르에떼르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로 고른 인센스 홀더는 떼르에떼르의 감성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기하학적인 모양이 눈에 들어오고,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하나의 구조물을 형상하듯 조형적인 오브제다. 무채색의 심플한 소품을 선호하는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하면 더욱 적합하다. 가운데 있는 홈에 인센스 스틱을 꽂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트레이가 넓어서 스틱이 타고 난 뒤 남는 재가 밖으로 흩날리지 않도록 제작됐다. 
 

잔잔하지만 확실한 존재감 /떼르에떼르

만약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액세서리나 열쇠를 담는 트레이로 사용할 것을 권해주면 된다. 하나의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라 심플한 소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 중 바로 인센스 스틱 하나를 꽃아 두고 잔잔한 캐롤을 들어도 좋겠다. 감성적인 선물을 찾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정성을 다해 빚어 조화로운 맛과 향을 담은 ‘전통주’

평소에 알코올 한 잔 마시지 않는 사람도 크리스마스에는 기분내기 마련이다. 흔히 성탄절에는 와인을 고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히려 평범한 선택에 그칠지도 모른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술을. 최근 전통주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젊은 세대에서도 관심이 늘고 있으니, 파티에 초대받았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와인 대신 ‘전통주’를 들고 가보면 어떨까.

전통주는 공예품과는 분류가 다르지만 명인이 손으로 빚고 정성이 들어간 선물에 적합해 선물로 골라봤다. 그 중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문배술이다. 몇 년 전 4.27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올랐던 문배술은 5대째 가업으로 이어져 오는 술도가 문배주양조원에서 빚는다. 중요무형문화재86-가호고 지정되어 있으며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증류식 소주 중 하나다. 문배주 기능 보유자인 이기춘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7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이승용 전수자가 그 맥을 잇고 있다.
 

문배술, 용상 /문배주양조원
패키지 디자인에 따라 3가지 종으로 분류되며, 사진은 클래식 라인인 '문배술, 용상' /문배주양조원

문배술의 역사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다. 임금에게 진상 되는 술이었던 만큼 귀한 술이며 현대에 는 외교행사 때 이 문배술이 등장하는 사례가 많았다. 흔히 와인은 오래될수록 맛있고 고가의 술이라고 하는데, 문배술은 천년 동안 전해 내려오며 그 가치가 이어져온 우리 유산이다. 역사가 유구한 만큼 특별한 맛을 가진다.

문배술은 문배나무의 배향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풍부한 맛과 향이 가장 큰 특징인데 깔끔해서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다. 일체의 첨가 및 가향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국산 잡곡으로 빚고 내려 우리 전통의 맛을 그대로 다음 순수한 증류식 소주다.

문배술은 술이 담긴 패키지 디자인에 따라서 분류된다. 파티에 가볍게 어울리는 라인은 ‘헤리티지’가 아닐까 싶다. 유리병에 담겨 있어 현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40도 문배술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23도나 25도 제품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와인 대신 전통주 선물. 모던한 패키지라 부담스럽지 않다 /문배주양조원

문배술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적합하다고 느꼈던 이유는 또 있다. 40도 술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다양한 레시피로 이를 즐기는 방법이 존재한다. 문배술을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데 탄산수와 문배술을 3:1 비율로 섞는 것이다. 라임이나 레몬을 곁들여도 좋다.

한 가지 기억할 점은 40도의 문배술이 가진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작은 잔에 한 모금 씩 천천히 음미할 것을 권한다. 풍부한 곡식 향을 제대로 음미하는 방법이다.

수공예의 정석은 역시 뜨개질 ‘뜨개 귀도리&핸드워머’

다양한 수공예품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뜨개질로 완성한 겨울 소품은 크리스마스 선물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지만 색상만 잘 선택하면 추운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선물이다.

선물이란 본래 마음을 전하는 물건인 만큼 따뜻한 겨울을 포근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뜨개질 소품은 특별한 선택이 된다. 클래식 아이템은 목도리다. 하지만 선물 받을 사람이 이미 목도리는 많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조금 더 특별한 아이템을 생각해보고 싶다면 ‘귀도리와 핸드워머’를 선택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목도리보다 특별한 겨울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귀도리와 핸드워머는 어떨까. 사진은 DIY새틴 메리노 울 플러스 꽈배기 귀도리&핸드워머. /바늘이야기 

직접 떠서 주고 싶은데 실부터 각종 뜨개 용품을 구매하는 게 막막하다면 DIY 키트를 구매해서 떠보는 것도 좋다. 뜨개질이 서툴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재료를 같이 구매하는 방식인 키트는 복잡하지 않고 도안과 참고 동영상이 제공된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디자인도 예쁜 패키지를 찾다가 발견한 아이템은 바늘이야기의 ‘DIY새틴 메리노 울 플러스 꽈배기 귀도리&핸드워머’다. 겨울에 쓰는 소품이 목도리로 한정되어 있어서 조금 색다른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다. 귀도리는 추운 겨울 귀가 차갑지 않게 온도를 유지해주고 핸드워머는 손을 따뜻하게 해주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아 실용적이다.

새틴 메리노 울 플러스는 실 이름이다.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 100% 실이라서 울보다 촉감은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감도 돈다. 아무래도 선물용으로 선택하다 보니 실의 품질도 꼼꼼하게 비교하게 됐다.

이 선물의 경우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본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뜨개질을 해본적은 있지만 초보자에 가깝기 때문에 적절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안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두 가지 사이즈가 제공된다. 서술형 도안과 기호 도안을 포함하고 있어서 동영상을 찾아보며 참고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다. 체험해본 결과, 초보자의 경우 하루 중 2시간 정도 시간을 들인다고 할 때 나흘 정도면 핸드워머 정도는 완성할 수 있다. 아주 초보자에 한해서 나온 결과이니 스스로 뜨개질에 자신이 있다면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듯하다.
 

본 기자가 뜨개질 키드로 직접 완성한 핸드워머 /윤미지 기자
직접 만들어 선물하면 더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 /윤미지 기자

직접 떠서 선물할 수 있어 정성을 담기에 좋고 간단한 교차뜨기를 통해 꽈배기 무늬까지 넣을 수 있어서 디자인도 예쁘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 귀도리와 함께 세트로 선물하면 더 좋겠지만, 초보자는 핸드워머를 한 쌍으로 완성하는 것만으로도 박수 받을 일이다.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받는 사람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면 더 즐겁게 뜨개질에 집중할 수 있다. 만약 받는 사람의 취미가 뜨개질이라면 키트 자체를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귀여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카드지갑’

마지막으로 골라본 선물은 ‘카드지갑’이다. 카드지갑은 성별이나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유용하게 쓰기 좋다. 사계절 내내 들고 다닐 수 있어서 받는 사람에게는 실용적인 선물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가죽공방에서 직접 만든 카드지갑엔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엔틱한 멋까지 느껴져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수 있다.

흔히 카드지갑을 선물할 때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는 일이 많다. 아무래도 지갑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사용자의 취향이 반영되기도 하고,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일 경우 들고 다니기에 무리가 따를 수도 있어 가장 무난한 색과 디자인을 고르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인 만큼 마냥 무난한 디자인을 고수하기엔 아쉬움이 따른다. 그럴 때는 적절히 톤다운 된 색상의 가죽을 골라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컬러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톤다운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심플한 디자인, 톤다운된 색상을 고르면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오롯공방
아기자기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귀여운 카드지갑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오롯공방

만약 선물을 받는 사람이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감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금 더 모험을 해봐도 좋다. 오롯공방에서 제작한 동물 그림 카빙패치의 카드지갑은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움이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날 선물하면 로맨틱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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