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실감 음향 솔루션으로 현실을 뛰어넘어 메타버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컬쳐커넥션(대표 유현식)과 ‘싱포골드’ 최종 우승팀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소속사로 알려진 배러댄 컴퍼니(대표 김효식, 김은우)가 22년 12월 12일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컬쳐커넥션은 2021년 법인 설립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중인 회사로, XR융합기술을 활용한 공연 및 실감형 콘텐츠를 연구, 개발, 제작, 교육 등을 진행 중인 회사이다. 이들은 현재 실감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웹 기반의 가상 공연 플랫폼 ‘컬쳐버스’ 제작하여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 고도화를 진행하고 언텍트 시대에 맞는 접근성 좋고 현장감 넘치는 실감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특히 실감 음향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 공간에 대응되는 6DoF(Degree Of Freedom) 환경의 공간감과 몰입감을 구현한 음향적 효과를 제공하며, 해당 사운드를 바이노럴(Binaural) 형태로 출력하여, 일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통해 듣거나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멀티채널 스피커 출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배러댄 컴퍼니는 K-POP을 기반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글로벌화 하고, 특히나 이미 세계 음악산업에서 자리잡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4차 산업의 필수요소인 메타버스(가상현실) 내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벤쳐-테인먼트(Venture & Entertainment)기업이다.
‘싱포골드’ 최종 우승팀인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와, 2006년에 결성된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소속사로 이름을 알린 배러댄 컴퍼니에서는 현재 김효식, 김은우, 이신희, 박희영, 모아, 피터와 댄스 크루 마스터 피스(진코, 키코, 제로, 민지, 럭스비)의 아티스트 등이 속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러댄 컴퍼니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은 컬쳐커넥션에서 가지고 있는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 ‘컬쳐버스’를 통해 공연 컨텐츠를 만들고, 실감 음향 이용한 음원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실험적 컨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가 오갔다.
컬쳐커넥션 유현식 대표는 "실감 음향 기술을 통해 단순하게 현실의 공연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이 마음껏 K-POP 트렌드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소통 할 수 ‘메타버스 스테이지’를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회사 비전과 더불어 업계에서 오랜 기간 역사를 유지해온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다가올 미래, 새로운 메타버스 컨텐츠 시장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좋은 협약의 기회를 준 배러댄 컴퍼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