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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평화문화진지 무료 전시,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 보고展《오늘의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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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평화문화진지 무료 전시,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 보고展《오늘의 드로잉》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2.12.12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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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원 작가 「오늘의 드로잉」,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술가 창작 지원과 구민 문화 활동 동시 충족 돋보여
4. [도봉사진]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송지원 작가의 시민기획프로젝트 결과보고 전시 「오늘의 드로잉」 포스터
오늘의 드로잉 포스터 /도봉구청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지지에서 흥미로운 전시가 개최된다.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가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결과 보고 전시 《오늘의 드로잉》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년 평화문화진지시민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오늘의 드로잉》은 2022년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에 입주해 1년간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송지원 작가의 결과보고 전시이다.

입주 작가 송지원은 드로잉과 설치 작업을 하는 시각예술가로, 기존의 작품을 부수어 다시 만들어나가는 작업과 매일의 단상을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앞서 송 작가는 <다시 만들기 연구소>, <오늘의 드로잉>, <요술가가 되는 꿈>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오늘의 드로잉》 전시는 평화문화진지 5동 전시실 3에서 열리며, 13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본 프로젝트는 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 미디어아트, 공예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2022년도에는 예술교육과 창작자의 범위를 확대해 작가의 작업과 연계한 예술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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