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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 2019년 맞아 서울시청서 다양한 연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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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 2019년 맞아 서울시청서 다양한 연말 행사 개최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2.1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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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2018년이 저물어가고 2019년이 다가오고 있다. '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로 약 60년 만에 돌아오는 날이다.

서울시는 기해년 시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자는 의미를 담아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이번 주말 내내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즐기는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광장분과: 돼지 낚장!(돼지낚시 장터)>는 축제기간 동안 11:00~17:00까지 다양한 낚시 장비를 이용해 ‘복돼지’를 낚는 실내 낚시터를 운영한다. 다가올 황금돼지 해에 건강·사람·사랑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복을 낚을 수 있으며 낚아올린 돼지들은 장터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해 준다.

▲<소통분과: 돼깨비전당포>는 11:00~17:00 동안 ’돼깨비전당포’와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이 진행된다. ‘돼깨비전당포’는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과 메시지를 모아 서로 교환하는 장소이다. 또한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는 재활용품으로 청사초롱과 악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공감분과: 잘 놀았음 돼지>는 11:00~17:00 동안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전시를 기획한다. ‘잘 놀았음 돼지’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며 잘 놀고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체험형 게임존을 운영한다. 벽면에 그려진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찾아보는 숨은 돼지 찾기, 자음으로 낱말을 완성하는 초성게임, 상자 속 물건을 손끝 감각으로 맞춰보는 촉감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동행분과: 2019 잘돼집>는 11:00-17:00 동안 퓨전 포장마차 콘셉트의 공간인 <잘돼집>에서 돼지 모양 종이에 소원을 기록하고, 그 종이를 <잘돼집> 벽면에 걸어 참여한 다른 시민들과 2019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사진 촬영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동행분과의 활동과 이야기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모두의 시민청이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후 2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선 어쿠스틱 공연, 탭댄스,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관객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도 운영한다.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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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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