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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 아트불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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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 아트불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 참여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2.11.1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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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수 최진희 작품
사진 = 가수 최진희 작품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가수 최진희가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주최하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에 참여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억원 규모의 미술품 300여점을 판매하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으로 IAA한국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주)세계현대미술관, 한국경영인협회가 후원했다.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은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은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김환기 등 거장의 작품과 함께 '셀러브리티 예술가'(연예인 화가) 작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된다.

최진희는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해 작품 활동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지 5년만에 이번 대형전시회에 이름과 작품을 올렸다. 최진희는 개인전을 열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을 하는 그였기 때문에 그림의 주제 역시 '음악'이 많다. 

최 씨는 "작품에 파스텔톤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 몽환적인 색채로 표현한 풍경과 추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밝고 아름다운 그의 작품은 행복하고 즐거움에 빠져들게 한다"라며 "그림을 그리며 즐겁고 행복함을 얻는다"며 "어린 시절부터 오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자라, 맘속에 가두지 못할 상태가 되어 5년 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작품 활동으로 100여점이 넘는 창작에 70여점이 판매가 됐다"며 "부끄러운 마음에 작품 판매를 꺼리지만 빼앗아 가듯이 사가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최진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최진희는 가수에서 작가로 짧은 시간 임에도 '한국여성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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